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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할 수 있는 해군의 첫 3000t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이 13일 해군에 인도돼 임무 수행에 들어갔습니다.
해군은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도산안창호함 인수 및 취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1년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 내년 8월경 실전배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SLBM 발사용 수직발사관 6개를 갖춘 도산안창호함은 국내 기술로 설계 건조된 재래식(디젤)잠수함입니다. 3000t급 이상의 잠수함을 독자 개발한 것은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인도, 러시아, 중국에 이어 8번째 입니다.
SLBM은 적국의 레이더 등에 포착되지 않고 은밀한 기습타격이 가능하며 동서해상에서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개량한 SLBM이 장착될 예정입니다. 이미 수중사출시험에 성공했으며 이르면 올해 안에 최종 발사시험을 진행할 것을로 알려졌습니다.
3000t급 잠수함 2번함인 '안무함'은 지난해 11월 진수됐으며, 최근 '신채호함'으로 명명된 3번함은 다음달 진수식이 열릴 예정이며, 수직발사관을 10개로 늘리고 덩치도 키운 4~6번함도 속히 실전 배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출처 : https://www.donga.com/news/NewsStand/article/all/20210813/108544842/1
군에서 기술적으로 조금씩 발전해가는 것이 괜찮아 보입니다. 항시 말하듯 아직 종전국이 아닌 휴전국이라는 것을 알아야겠고, 주변이 다 강대국이라는 점도 놓치지 말아야할 것 같습니다.
힘이 없는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는 말도 있듯이 말이죠. 옳은 말을 하더라도 힘이 있어야 그만큼 말에도 힘이 생기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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