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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8

이번엔 공군 여중령이 남자 부하 성희롱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최근 군대 내 성추행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며 충격을 줬었죠. 이번엔 여중령이 남성 하급자(9급 군무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여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공군본부 법무실 여군 A 중령(40대)은 지난해 여름 남성 하급자인 B 군무원(30대)에게 "요즘 모유 수유하나, 가슴이 왜 그렇게 크냐"고 말한 혐의로 군사경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A 중령은 헬스가 취미인 B 군무원의 대흉근이 발달한 모습을 보고 이같이 말했다는 진술을 군 수사당국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군무원은 이후 부서장 면담에서 이 사실을 이야기했고 지난달 뒤늦게 군사경찰 조사가 시작됐으며, 해당 발언을 들으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진술했으며, 군 당국은 B 군무원의 진술이 일관성을 갖췄다고 .. 2021. 9. 10.
해군 여중사 성추행 발생 79일 만에 상관 구속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해군 여성 부사관을 성추행하고 2차 가해로 죽음으로 몰아간 혐의를 받는 같은 부대 상관이 14일 구속됐습니다. 해군 보통군사법원은 이날 오전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 군사법원에서 모 부대 소속 A 사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결과, 군인등강제추행 혐의로 A 상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A상사는 B중사가 섬으로 발령 온 지 3일 된 지난 5월 27일 함께 식사를 하다가 손금을 봐준다고 하거나 어깨동무를 시도하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해당 사실을 보고 받은 주임상사는 A상사를 불러 피해자 언급 없이 '행동을 똑바로 하라'는 식으로 꾸짖었습니다. B중사의 요청으로 외에로 알리지 말아달라 하여 정식 보고는 이뤄.. 2021. 8. 14.
공군 성추행 사건 피의자 교도소 사망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공군 성추행 피해 여군 사망 사건에서 피해자에게 가해 및 보복 협박 등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상사가 수감시설에서 숨진 채 발견되 것으로 26일 알려졌습니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사경찰대대 미결수용실에 수감돼 있던 A 상사는 전날 낮 오후2시 55분쯤 의식불명으로 발견된 뒤 민간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습니다. 군인권센터 측은 "대낮에 수감시설 내에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는 데는 국방부의 안일한 상황 인식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며 "A상사의 사망은 명백히 국방부의 관리 소홀에 책임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오는 6일 1차 재판이 열리기도 전에 A상사가 사망함에 따라 피해자에 대한 소속 부대원들의 2차 가해와 사건 은폐 시도 등 피해자가 사.. 2021. 7. 26.
2년전엔 묻인 공군 성추행 사건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2년전 성추행 피해를 당했던 공군 여성 대위가 지난해 국회에 호소문을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해당 사건은 공군 소속 A대위가 2019년 9월 24일 상관의 강요로 술자리에 참석했다가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는 내용이며, 이 호소문을 지난해 국회의원들에게 보냈습니다. 그는 상관(대령)의 민간인 지인인 B씨에 의해 술자리에 끌려가 음주를 강요당했으며 귀가하는 길 택시에서 성추행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거부 의사를 밝혔으나 성추행을 지속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해당 사건 이후 성추행 피해 사실에 대해 상세하게 진술했고, 이후 주어진 임무를 모두 완수했으나 근무평정에서 최하위 성적과 성과급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건 자체도 증거불충분에 의한 무혐의로 결론 .. 2021.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