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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6

이번엔 공군 여중령이 남자 부하 성희롱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최근 군대 내 성추행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며 충격을 줬었죠. 이번엔 여중령이 남성 하급자(9급 군무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여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공군본부 법무실 여군 A 중령(40대)은 지난해 여름 남성 하급자인 B 군무원(30대)에게 "요즘 모유 수유하나, 가슴이 왜 그렇게 크냐"고 말한 혐의로 군사경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A 중령은 헬스가 취미인 B 군무원의 대흉근이 발달한 모습을 보고 이같이 말했다는 진술을 군 수사당국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군무원은 이후 부서장 면담에서 이 사실을 이야기했고 지난달 뒤늦게 군사경찰 조사가 시작됐으며, 해당 발언을 들으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진술했으며, 군 당국은 B 군무원의 진술이 일관성을 갖췄다고 .. 2021. 9. 10.
공군 성추행 사건 피의자 교도소 사망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공군 성추행 피해 여군 사망 사건에서 피해자에게 가해 및 보복 협박 등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상사가 수감시설에서 숨진 채 발견되 것으로 26일 알려졌습니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사경찰대대 미결수용실에 수감돼 있던 A 상사는 전날 낮 오후2시 55분쯤 의식불명으로 발견된 뒤 민간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습니다. 군인권센터 측은 "대낮에 수감시설 내에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는 데는 국방부의 안일한 상황 인식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며 "A상사의 사망은 명백히 국방부의 관리 소홀에 책임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오는 6일 1차 재판이 열리기도 전에 A상사가 사망함에 따라 피해자에 대한 소속 부대원들의 2차 가해와 사건 은폐 시도 등 피해자가 사.. 2021. 7. 26.
2년전엔 묻인 공군 성추행 사건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2년전 성추행 피해를 당했던 공군 여성 대위가 지난해 국회에 호소문을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해당 사건은 공군 소속 A대위가 2019년 9월 24일 상관의 강요로 술자리에 참석했다가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는 내용이며, 이 호소문을 지난해 국회의원들에게 보냈습니다. 그는 상관(대령)의 민간인 지인인 B씨에 의해 술자리에 끌려가 음주를 강요당했으며 귀가하는 길 택시에서 성추행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거부 의사를 밝혔으나 성추행을 지속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해당 사건 이후 성추행 피해 사실에 대해 상세하게 진술했고, 이후 주어진 임무를 모두 완수했으나 근무평정에서 최하위 성적과 성과급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건 자체도 증거불충분에 의한 무혐의로 결론 .. 2021. 7. 5.
공군의 부사관 성추행 은폐 시도 정황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계속된 군 관련 사고 중 이전 성추행 피해를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여군 부사관 사건 관련 은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에 대해 군은 사단장까지 알 필요가 없다, 사건 초기 민간변호사를 쓸 필요 없다는 등 사건을 은폐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9일 국회 국방위 소속 이채익 의원실에 따르면 공군은 성추행 신고 다음날인 3월4일부터 5월2일까지 두 달간의 청원휴가로 가해자와 분리를 즉각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가해자인 장 중사는 사건신고 2주만인 3월17일 군사경찰의 가해자 조사를 마치고 김해 5비행단으로 파견이동, 피해자 A중사의 청원 휴가는 2주간의 자가격리를 거친 뒤 사건신고 77일만인 5월 18일 성남 15비행단으로 전속 이동했다고.. 2021.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