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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총파업 5시간 앞두고 협상 극적 타결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정부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2일 오전 7시 전면 총파업을 약 5시간여 앞두고 극적인 합의를 이뤄냈다고 알렸습니다. 양측은 지난 5월부터 13차례에 걸친 실무협의를 극적으로 타결했습니다. 13차 협상은 전날 1일 오후 3시부터 이날 새벽 2시까지 이어졌습니다. 협상 타결로 파업으로 우려되던 의료대란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건의료노조가 마지막까지 요구한 5가지 과제는 코로나19 전담병원 인력 기준 마련 및 생명안전수당 제도화, 전국 70여개 중진료권마다 1개 이상의 책임의료기관을 마련하는 공공의료 확충 세부 계획,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법제화, 교육 전담 간호사 확대, 야간 간호료 확대 등이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언제까지 하겠다는 호.. 2021. 9. 2.
정부 "루마니아 백신 기부(무상제공) 사실 아냐, 스와프 협의 중"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외교부에서 루마니아가 한국에 코로나19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기부)한다는 내용의 현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21일 "현재 보도되고 있는 루마니아 정부의 백신 무상 공여는 사실이 아니며, 우리나라와 루마니아 간 백신 스와프(교환) 차원에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정부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작년 3월 루마니아 정부에 진단키트 등 방역 장비를 지원하면서 양국 간 신뢰를 쌓아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루마니아 현지 언론에 인도적 차원에서 한국에 모더나 백신 45만회분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우리 정부는 미국의 얀센 백신 공여, 이스라엘과의 백신 교환 등 주요국들과의 백신 협력을 추진.. 2021. 8. 22.
얀센 백신, 예약 시작 16시간여 만에 물량 끝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얀센 코로나19 백신이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16시간여 만에 동이 났습니다. 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3시30분께 얀센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선착순 마감했다고 합니다. 추진단은 "예약된 인원과 실제 배송되는 백신 물량 확인 작업 이후 추가 예약 가능 여부에 대하여 별도 공지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얀센 백신은 미국에서 공여한 101만여명분의 백신을 30세 이상 예비군 53만 8000명, 민방위 304만명, 국방 외교 관련자 13만7천명 등을 대상으로 자정부터 사전 예약 받았습니다. 사전 예약 희망자가 몰리며 한 때 예약 시스템에는 8만명 이상 몰리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얀센 백신 예약한 인원은 80만명이며, 얀센 백신의 경우 1바이알(.. 2021. 6. 1.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정부의 결정은 오락가락?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입니다. 최근 일본 정부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결정하여 논란이 되며, 각 국가와 환경단체 및 우리 정부에게 질타를 받는 중 우리 정부가 지난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고나련해 '과학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낸 사실이 14일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 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는 지난해 10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현황' 보고서를 작성해 대응 방안을 논의 햇으며, 정부는 당시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내에 보관 중인 오염수 처분 방안 결정을 완료하고 발표 시기 결정만 남았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정부는 일본이 방출할 오염수가 우리 국민과 환경에 미칠 영향이 '유의미하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 2021.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