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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7

군 스스로 인권 개선할 수 있는가?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최근 넷플릭스 'DP'로 인해 군대 가혹행위가 가시적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병석 국회의장은 군 스스로 인권 개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국은 2022년 10월에 치러지는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 입후보했으며, 진출 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이사국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송두환 신임 국가인권위원장의 예방을 받았고, 박 의장은 외국 국회의장과 만났을 때마다, 한국의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 진출 지지를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송 위원장은 군대 내부, 국방부 차원에서 인권 문제를 해결하는 건 한계가 있다며 군인권보호관을 인권위에 설치하는게 필요하다고 .. 2021. 9. 15.
이번엔 공군 여중령이 남자 부하 성희롱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최근 군대 내 성추행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며 충격을 줬었죠. 이번엔 여중령이 남성 하급자(9급 군무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여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공군본부 법무실 여군 A 중령(40대)은 지난해 여름 남성 하급자인 B 군무원(30대)에게 "요즘 모유 수유하나, 가슴이 왜 그렇게 크냐"고 말한 혐의로 군사경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A 중령은 헬스가 취미인 B 군무원의 대흉근이 발달한 모습을 보고 이같이 말했다는 진술을 군 수사당국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군무원은 이후 부서장 면담에서 이 사실을 이야기했고 지난달 뒤늦게 군사경찰 조사가 시작됐으며, 해당 발언을 들으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진술했으며, 군 당국은 B 군무원의 진술이 일관성을 갖췄다고 .. 2021. 9. 10.
또 다시 부실식단 드러난 육군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한 육군 부대에서 훈련 중인 병사들에게 김치와 밥만을 지급한 부실 식단이 제공됐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5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자신을 전방 육군 부대 소속 병사라 밝힌 글쓴이는 "지난달 합동 KCTC 전투훈련에 참여했는데 훈련 기간에 배식하기로 한 식단이 나오지 않고 김치와 밥만 배식한 횟수만 5회가 넘는다"고 주장했으며, 맨밥과 깍두기만 담긴 사진을 올렸습니다. 훈련 기간은 총 11일인데, 이 식단이 본 훈련이 아닌 준비 기간에 제공됐으며, 사단에서 미리 알려준 식단이 나오지 않았다고 적었습니다. 글쓴이는 부실한 식사와 제대로 된 여건을 보장 받지 못했고, 훈련받은 인원들에게 포상휴가 단 1일을 부여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합니다... 2021. 9. 6.
군대 부실급식에 이어 이번엔 공군 성폭력 사건..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공군 여성 부사관이 성추행 피해 신고 후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벌어져 파문이 인 가운데 공군의 다른 부대에선 성폭력 사건이 또 있었다고 합니다. 군인권센터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 군사경찰 소속 간부(하사)가 여군 숙소에 무단침입해 불법 촬영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센터에 따르면 A 하사는 지난달 초 여군 숙소에 침입하다가 발각돼 현행범으로 적발됐으며, 이 부대의 군사경찰이 A 하사의 USB와 휴대전화를 포렌식 한 결과 다량의 불법 촬영물이 발견됐으며, 특히 SUB에는 피해 여군들 이름이 붙은 폴더에 촬영물이 정리돼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부대가 가해자를 비호하며 수사를 지지부진하게 진행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A 하.. 2021.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