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한 육군 부대에서 훈련 중인 병사들에게 김치와 밥만을 지급한 부실 식단이 제공됐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5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자신을 전방 육군 부대 소속 병사라 밝힌 글쓴이는 "지난달 합동 KCTC 전투훈련에 참여했는데 훈련 기간에 배식하기로 한 식단이 나오지 않고 김치와 밥만 배식한 횟수만 5회가 넘는다"고 주장했으며, 맨밥과 깍두기만 담긴 사진을 올렸습니다.
훈련 기간은 총 11일인데, 이 식단이 본 훈련이 아닌 준비 기간에 제공됐으며, 사단에서 미리 알려준 식단이 나오지 않았다고 적었습니다.
글쓴이는 부실한 식사와 제대로 된 여건을 보장 받지 못했고, 훈련받은 인원들에게 포상휴가 단 1일을 부여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합니다. 참고 버티려했으나, 힘든 훈련인 KCTC 훈련을 참여하고도 노고를 인정해주지 않는 부대를 보며 제보를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906000054&md=20210906082218_BL
앞서 부실 식단 논란이 있었음에도 개선 안되는 것을 보면 여전히 군대는 군대라는 생각이 드네요. 책임자들이 책임을 제대로 안지는 모습을 보면 참 씁쓸한거 같습니다. 말 뿐인 개선은 전혀 도움이 안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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