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최근 가수 성시경씨가 백신 관련 소신 발언을 하여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성시경씨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백신 언제 맞냐'는 팬의 질문에 "9월 말로 예정돼 있다"며백신 접종에 대한 소신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전체 선을 위한 희생을 강요하면 안 되는 것 같다"며 "하지만 말 잘 듣는 국민이 되는건 그렇게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백신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이며, 어떤 부작용과 어떤 효과가 있고, 그걸 보여주는 그대로 믿지 않고 좀 더 의심하고, 불안해하고, 고민하는 것이 절대 나쁜 것은 아닌 것 같다"라며 "자꾸 궁금해하는 세력이 생겨나면 이를 설명하고 이해시켜 확신을 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본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 교수는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일을 하는 저에게도 충분히 공감이 가고 반드시 마음에 새겨야할 부분"이라고 짚었습니다.
정 교수는 백신 접종의 이익이 다른 사람보다 크지 않은 집단은 존재하며, 코로나는 젊을 수록 경증이나 무증상이 많다고 지적했고, 백신 이상반응도 젊은 연령에서 높은 발생율을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교수는 젊은층의 접종이 더 안전해질 수 있으나, '대를 위한 소의 희생'으로 비쳐질 수 있으며, 민주주의 사회는 소수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절차와 정보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백신 접종이 100% 코로나를 막아주지 못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망을 막아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903500100
백신을 접종하면 모두가 안전해질 확률이 높아지는건 맞지만, 위에서 언급한대로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은 되지 않아야하는 만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정보를 그만큼 제공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백신을 맞는다고 코로나에 100% 안걸리는게 아니고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생기고 있으니 더더욱 스스로가 결정해야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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