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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52개 대학, 교육부 재정지원 탈락

by 정보알려주는다올 2021. 9. 3.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성신여대와 인하대 등 수도권 대학 11개를 포함 전국 52개 대학이 3년간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재정지원 탈락 대학 / 연합뉴스

교육부는 3일 이들 대학을 일반 재정지원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2021년 대학 기본 역량 진단' 결과를 최종 확정 발표했습니다.

 

일반재정지원 대상 선정 대학들은 내년부터 3년간 일반대학은 평균 48억원, 전문대학은 37억원 수준의 재정지원을 받는 대신 적정규모로 정원 감축 등 자율 혁신을 추진해야 합니다. 대학들은 내년 3월까지 여건과 역량, 발전전략 등을 고려한 적정 규모화 포함 자율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부는 적정 규모화 우수대학에 대해 일반재정지원 시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탈락한 52개 대학 중 47개 학교가 이의신청을 했으나 교육부가 기각했으며, 이에따라 52개 대학은 산학협력 등 특수목적의 재정지원과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등의 지원은 받을 수 있으나 그 외 사업이나 투자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은 받지 못합니다.

 

다만 교육부는 탈락 대학에 대한 재도전 기회 부여 가능성을 내비쳤으며, 이번 발표가 최종 결과였다보니 재평가는 내년 이후가 될 전망입니다.

 

출처 : https://www.khan.co.kr/national/education/article/2021090314110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_thumb1&utm_content=202109031411001&C

 

현재 줄어드는 학생 수에 비해 대학 수는 많았고 그 모든 것을 지원할 수는 없는 거였으니 언제고 해야될 일이였다고 생각됩니다. 대학도 아무의미 없이 다니는 곳이 아닌 진짜 원래의 의미를 되찾는 그런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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