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부산지부가 대리점 수수료를 낮춰 줄 것등을 요구하며 부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택배노조 조합원과 갈등을 빚어 왔던 경기 김포시 택배 대리점주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후 택배노조의 '갑질' 의혹을 제기하는 주장이 잇따르며 택배노조의 쟁의행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에 따르면 택배노조 부산지부는 지난 4일 부산 지역 택배 대리점의 수수료가 다른 지역보다 높다며 임금·단체협상을 요구했고, 교섭에 나서지 않으면 부분파업과 식품배송 거부 등 모든 쟁의행위를 동원해 투쟁을 한다고 통지했습니다. 이날 현재 부산 지역 일부 대리점엔 태업으로 인한 택배가 쌓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리점연합은 택배노조의 태업이 정당성이 없다고 주장하며, "일은 적게하고 돈은 많이 벌면서 일까지 내맘대로 하겠다는 택배노조의 행위는 이율배반적인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택배노조가 설립 이후 명절마다 파업을 하고 있다. 택배노조는 무리한 요구를 중단하고 국민의 불편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택배노조는 올해에만 세차례 총파업을 결의했으며, 지역별로 진행한 배송 거부나 부분 파업 등을 포함하면 셀 수 없는 수준이라는게 택배 대리점주들의 주장입니다.
지난달 30일 김포에서 택배 대리점을 운영하던 A(40)씨가 택배노조 조합원의 집단 괴롭힘에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갑질에는 '택배노조 조합원이 비노조 택배기사에게 물량을 넘기라고 요구 하거나 수수료를 낮추는데 동의하라'는 등의 요구가 있었습니다.
출처 :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1/09/08/ISDMQ6TLJNDQ3K3IJ2GGANG2VM/
노조 라는 것은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좋은 뜻으로 만들어졌지만 지금에 와서는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기 위한 이익집단으로 변모한 것 같네요. 적폐청산을 외치며 등장했다가 오히려 적폐로 변해가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는 모습이지 않은가 합니다. 물이 고이면 썩는다는 말이 어느 곳에서든 통용되는 것 같네요.
이러한 부분을 잘 해결되어야 깨끗한 사회가 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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