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정부의 결정은 오락가락?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입니다.

 

최근 일본 정부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결정하여 논란이 되며, 각 국가와 환경단체 및 우리 정부에게 질타를 받는 중 우리 정부가 지난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고나련해 '과학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낸 사실이 14일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출처 : 서울경제

정부 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는 지난해 10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현황' 보고서를 작성해 대응 방안을 논의 햇으며, 정부는 당시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내에 보관 중인 오염수 처분 방안 결정을 완료하고 발표 시기 결정만 남았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정부는 일본이 방출할 오염수가 우리 국민과 환경에 미칠 영향이 '유의미하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일곱 차례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오염수를 정화하는 일본의 다핵종처리설비(ALPS)성능에 문제가 없고, 국제 기준인 유엔방사능피해조사기구(UNSCEAR)의 방법을 사용해 일본 해안가 인근 지역의 방사선 영향 평가를 실시한 결과 수치가 '타당'하다고 결론 냈습니다. 우려가 큰 삼중수소 노출에 대한 영향도 "생체에 농축되기 어려우며 수산물 섭취 등으로 인한 유의미한 피폭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정보는 이같이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린 뒤 일본 측과 오염수 방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정부 관계자는 "(오염수의) 영향이 크지 않다는 내용은 맞지만 국민 안전과 건강에 미치는 건이고 체내에 농축된느 문제는 검증이 안 된 상태"라며 "일본과 회의할 때도 그런 취지로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 이후 국무조정실은 "정부는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단호하게 반대하며 국민 안전에 위해를 끼치는 어떠한 조치도 용납할 수 없다"며 "일부 전문가의 의견이 정부의 입장이 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www.sedaily.com/NewsVIew/22L2YMSXWL

 

일부 전문간의 의견이 정부의 입장이 될 수 없다고 하는데, 이전 원전 가동 중지 건도 일부 전문가들 의견을 듣고 한거 아닌가요. 최근 원전 감사 때 몇 천역의 세금을 들여 수리하고 가동 중지한게 잘못 된 사안이라는 내용이 나왔지 않던가요. 전에는 왜 찬성했다가 지금은 반대하는 거죠. 물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반대를 하는 거였다면 첨부터 반대를 한 것이 맞겠죠. 그럼 왜 전에는 찬성한 거였나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