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올입니다. 한동안 뜨거운 감자였던 7일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을 통해 드러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와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의혹이였죠. 이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이용수(92) 할머니는 기자회견을 통해 여러 사실에대한 의혹을 남겼습니다.
여기서 주의깊게 볼 부분은 정의연 과 전 이사장인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자인 윤미향에 대한 언급 부분입니다. 이 사람은 그동안 본인의 사회운동 경력 이익을 위해 반일운동 등을 한 사람이죠. 최근 그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 이번 선거에서 당선까지 되어 국회에 입성을 하였습니다.
이번 할머니가 주장한 핵심은 "돈이 피해자들을 위해 안쓰였다"는 부분입니다. 각종 모금 활동을 하여 모인 금액들이 실제로 피해자들을 위해 쓰이지 않았다는 것이죠. 한국 사회에서 반일감정이라는 것은 참 지울수 없고 들끓는 치트키 같은 마법의 단어이죠. 일종의 한일전만 봐도 아실 것입니다. 멀리가지 않고 최근 불매운동을 봐도 그렇죠. 이 단어를 특정 정치세력이 과도하게 이용하고 사용하고 있는것도 사실이죠.
흔히 해당 기사를 접하신 분들이 하기 쉬운 착각은 몇 가지 될 것입니다. 할머니가 불쌍하다는 점과 반일감정을 이용해 먹은 사회단체라는 점이죠. 하지만 이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윤미향과 할머니는 잘지내다가 이렇게 반목하게 되자 윤미향은 "이용수 할머니가 피해자가 아닌 친구"라고 충격적 증언을 한 것입니다.(참고 :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08/2020050800958.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그리고 돈도 다 줬고, 영수증도 있다고 합니다. 하루만에 적극적으로 반박을 하고 나선 것입니다. 정말 1억원에 해당하는 입금내역과 영수증이 있었던 것입니다.(2017.11.22)
그렇다면 문제가 없고 할머니가 사기를 치고 기억이 왜곡 된 것일까요?
이 사건은 그동안 모르는 사이 날조된 사건이였지 아니한가 하는 생각입니다. 만약 이용수 할머니가 피해자가 아니였다면 윤미향은 그걸 알면서도 묵인하고 사기를 친 것입니다.
그리고 반일감정으로 선동을 하는데, 반일감정 자체에서 벗어나기가 참 힘든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보면 일제강점기때 역사에 대한 왜곡되고 과장된 사실들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기술된 역사를 믿을 수 없다는 것이죠. 열심히 교과서를 통해 공부한 학생일수록 반일감정에서 헤어나오기가 어렵습니다. 전교조 교사들과 미디어를 통해 지속적으로 학습되다 보니 이 문제에 대해 생각조차 못하고 있다는게 현실입니다. 우리가 일본이란 단어를 접하면 이성보단 감성적으로 나가는게 바로 이때문입니다. 실제로 그 역사가 날조되거나 검증이 안된부분이 굉장히 많더라는 것입니다.
이용수 할머니도 마찬가지로 진보단체에 여러번 협력해왔고 국회의원 비례대표도 하려고 기웃 거렸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성주 사드반대 집회에 가서 마이크로 연설도 하신 분입니다. 다른 피해자분들과 다르게 이 분은 진보단체와 집회에 수없이 등장하고 협력한 사람입니다. 90세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젊어보인다는 것도 계속 따라 다니고 있으며 당시를 진술할때도 나이와 진술내용 등이 자주 바뀌며 일관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부분을 다 알고 보신다면 이들의 다툼이 순수하게만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위안부 피해 사실 자체에 의혹이 제기되며, 진보단체에 앞장서서 연설하였던 할머니, 그동안 이용해먹더니 이제와서 할머니와 보상문제로 잡음이 생기고 반목하니 할머니가 92세라 기억이 왜곡된것이다 하며 반격을 하는 정의연. 어떻해 생각들 하십니까?
각자 이익을 위해 한 배를 탔던 한통속에서 내분이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이러한 의혹에 대해서 감히 언급조차 할 수 없는 성역화가 되어있었다는 점입니다. 언급하는 사람은 극우, 일베 취급당하며 사람들이 토론과 생각의 문을 닫아 버린 것이죠. 위안부를 수십년 동안 이용한 진보(좌파)세력이 본인들 스스로 가장 유명한 피해자 한분을 직접적인 피해자가 아녔다고 공격을 하고 있죠. 이 혼란한 진실을 어떻해 받아들여야 하는가 하는겁니다.
돈 문제도 1억을 입금했다고 끝난게 아니라 수십년간 총 모금액과 그 금액들이 피해자들에게 정말 제대로 쓰인게 맞는건지 하는 것이죠. 이 문제는 2004년에도 언급된적이 있습니다.(참고 : http://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9462&Newsnumb=2020059462) 성금을 모아 피해자들에겐 적당히 주고 단체를 운영한다는 명목으로 자신들이 큰 몫을 챙기지 않았었는지 확인해봐야 된다는 점입니다.
윤미향씨 경우엔 시민단체를 운영했고, 반일반미를 부르짖은 당선자라는건 다들 알고 계실것입니다. 한데 그 딸이 미국의 UCLA 음대에 유학중이라는 것입니다. 이 학교의 1년 학비는 비시민권자의 경우 4만달러(약 4800만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학교 졸업생은 "1년에 생활비까지 합치면 적겐느 7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까지 소요된다"고 했습니다. 윤 당선자의 경우 1992년부터 30여년 시민단체에서 활동했고, 남편 김씨는 2005년 경기도 수원에서 인터넷 언론사를 창간해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금납부를 통해 이들 부부의 연봉은 합산하여 높게 추정해도 연5천만원 정도일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윤 당선자 부부 재산은 8억 3591만원을 신고했는데, 유학비 마련을 어떻해 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선 윤 당선자는 전액 장학금을 주는 대학을 찾아서 갔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해명은 장학증서를 공개하면 될거 같으며, 생활비 부분을 증명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위안부 성금의 사용처를 둘러싼 논란도 있습니다.(참고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5100909316761?did=NA&dtype=&dtypecode=&prnewsid=) 지출 내역이 모호하며 수혜자에 대한 구체적 명시 또한 없어 논란이며 이에대해선 제출하지 않겠다고 하여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 논란엔 피해자 할머니 지원 뿐만아니라 관련 도서 출판 및 다양한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더라도 피해자를 위해 모금을 했다면 우선적으로 피해자에게 지원하는게 맞지 않나 도의적차원에서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위안부 지원금 1억 받으려하자, 윤미향이 못 받게 했다는 기사도 있습니다.(참고 : https://news.joins.com/article/23773142) 정부에서 일본 돈 10억 엔을 받아와 피해자 분들에게 1억원씩 줄때 받지 못하게 막았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에 대해 윤 당선자는 답변을 안하고 있습니다.
정의연 장학금 사용에도 논란이 있습니다. 돌아가신 김복동 할머니의 이름을 딴 장학금 수혜자 전원이 시민단체 활동가 자녀들로 드러난 소식 입니다. 2016년 5월 김 할머니가 직접 "재일조선학교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5000만원을 정대협(현 정의연) 측에 기부하며 시작 된 것입니다.(참고 :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1/2020051100122.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정의연 측은 김 할머니가 돌아가신 그해 3월 조의금 등을 재원으로 확대 개편하며 재일조선학교 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과 별개로 수혜 대상을 '국내시민, 사회단체 활동가의 대학생 자녀'로만 한정한 장학금을 추가로 만들게 됩니다. 조사결과 지난해 신청자 27명 중 25명이, 올해 신청자 14명 중 10명이 각각 장학금을 받았으며, 대다수가 진보 성향 단체 활동가의 자녀였다는 점입니다.
참 이 사건을 통해 다시한번 진보성향 단체의 민낯을 본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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