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대학생 관련 악플러에 칼.. 이후 사과 메일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일명 '한강 대학생 사건' 친구 측이 명예훼손성 댓글 등을 다는 네티즌 수만명을 고소하겠다고 알려지자, 주말 사이 친구 측 변호인 등에게 선처 요청 메일이 여러 건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강 대학생 친구의 법률대리인이 고발을 위해 서초경찰서 방문 / NEWSIS

이때 온 메일에는 실명만 밝히고 아이디는 적지 않은 경우가 많아, 아이디를 토대로 고소가 진행되는 만큼 선처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정병원 변호사는 "제 개인 메일로 선처를 요청하는 메일이 왔다"고 전했으며, 해당 메일에는 '언제 어디에 올렸는지 모르지만, 내가 오해하고 했다. 죄송하니 선처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변호사가 소속된 로펌은 블로그 등에 선처 요청을 할 공식 메일 주소(onenp3@gmail.com)를 공지해 놓았습니다.

 

정 변호사 등은 추측성 의혹을 무분별하게 제기한 전직 기자 김웅씨와 유튜브 신의 한수, 종이의TV에 대한 고소장도 접수할 예정이라 했으며, 해당 영상들에서 위법 행위에 해당되는 부분만 캡쳐해 법리검토를 마치면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607102536364

 

내용이 의혹임에도 경찰 조사를 믿지않고 계속 부풀리더니 결국 이렇게 되나보네요. 이전에도 타진요 등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것이 많았죠. 사실이 드러나도 그걸 믿지않고 끝까지 자기들의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가는 그런 것 말이죠. 저번에도 관련 사건을 다루며 중립을 지키는게 맞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익명이라고 악플 쓰던 사람들이 고소당하니 그것도 한편으론 씁쓸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