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광복회장의 그릇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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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광복회장이 양주백석고 학생들에게 보낸 영상에서 소련은 조선해방을 축하했고 미군은 남한을 점령했다 발언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1일 보낸 영상 메시지 중 김원웅 회장 / 조선일보

30일 광복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달 21일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친일 잔재 청산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한 경기도 양주백석고 학생들에게 13분 분량의 영상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김 회장은 영상에서 "(해방 이후) 한반도가 남북으로 갈라져 북한은 손련군이 들어오고 남한은 미군이 들어왔다"며 이때 "소련군은 들어와서 '조선인이 독립과 자유를 되찾은 것을 참 축하드린다' '조선인의 운명은 향후 조선인들이 하기에 달렸다' '조선 해방 만세' 이렇게 포고문이 돼 있다"고 했으며, 이에 반해 미군은 맥아더 장군이 남한을 점령하며 '우리는 해방군이 아니라 점령군이다' '앞으로 조선인들은 내 말을 잘 들어여 된다' '내 말을 안 들을 경우에는 군법회의에 회부해서 처벌하겠다' '그리고 모든 공용어는 영어다' 등 이렇게 썻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당시 미 군정이 국방성에 "남한을 일본과 같이 두 번째 식민지로 써야 한다"는 내용의 비공개 보고서를 올렸다는 주장을 했으며, "국회에서 통일외교통상위원장을 지내면서 대외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보고서를 많이 접할 기회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6/30/E64OICAQHFE4DNVDXG5JOCIIGE/

 

김원웅 회장은 부모님들이 두분 다 광복 유공자라고 되어있으나 허위 의혹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거 보면 그 사상 자체도 의심되네요. 그리고 저러한 문서가 비공개 문서라고 하는데, 그것을 저렇게 공개해도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말이죠. 물론 말도 안된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말이죠. 진짜 저러한 사고를 한다고 생각하면 정신이 제대로 잡혀 있는건지 의심이 되네요. 맞다면 우리가 그동안 받아온 교육이 잘못된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