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1 의사 대신 수술하는 PA 간호사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국내 한 대학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 A씨는 병원의 "PA 자리가 있으니 출근하라"는 말을 듣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A씨는 입사 후 한달은 '수술 참관'만 하다가 어느 날 첫 지시를 받은게 복부 수술로 기억한다고 합니다. 담당 교수가 수술을 마치자, 레지던트가 "난 위에서부터 할 테니 너는 밑에서부터 시작해"라고 말했으며, 이는 '봉합'을 뜻 했습니다. "어떻게 했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 첫 수술"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A씨는 그 후에도 외과 수술실에서 의사 업무를 대행해왔으며, 수술 후 봉합은 물론 복강 내 배액관 삽입, 개복, 장기절제까지 했습니다. PA(Physician Assistant)는 '의사보조인력'이라는 뜻으로 의사와 한 팀을 이뤄 의료향위를 하.. 2021.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