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2 또 다시 부실식단 드러난 육군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한 육군 부대에서 훈련 중인 병사들에게 김치와 밥만을 지급한 부실 식단이 제공됐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5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자신을 전방 육군 부대 소속 병사라 밝힌 글쓴이는 "지난달 합동 KCTC 전투훈련에 참여했는데 훈련 기간에 배식하기로 한 식단이 나오지 않고 김치와 밥만 배식한 횟수만 5회가 넘는다"고 주장했으며, 맨밥과 깍두기만 담긴 사진을 올렸습니다. 훈련 기간은 총 11일인데, 이 식단이 본 훈련이 아닌 준비 기간에 제공됐으며, 사단에서 미리 알려준 식단이 나오지 않았다고 적었습니다. 글쓴이는 부실한 식사와 제대로 된 여건을 보장 받지 못했고, 훈련받은 인원들에게 포상휴가 단 1일을 부여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합니다... 2021. 9. 6. 병사들의 잇단 SNS 고발.. 군용 익명 '블라인드 앱' 검토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최근 병사들의 코로나 과잉 방역 및 부실 급식 문제 폭로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국방부가 "후대전화를 통한 자체 익명 고충 처리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병영 내 부조리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외부에 고발하기 전 내부 시스템으로 접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것이죠. 국방부 부승찬 대변인은 6일 "근본적으로 익명성에 근거를 두고 소통 채널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군은 기존의 '국방 헬프콜' 운영을 개선하는 방안과 새로운 소통 채널을 만드는 방안, 각 군의 기존 소통 채널을 통합, 운영하는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군이 내부 상담 창구를 개선한다고 해도 병사들이 이를 활.. 2021.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