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환자1 대한민국에서 중증외상환자를 살리지 못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정보를 알려드리는 다올입니다. 어제는 의사 파업에 대해 얘기했는데요, 오늘은 현직 의사분의 중증외상환자를 왜 살리지 못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출처 : 구글이미지 ( 복지뉴스 ) 외상환자에 대한 여러가지 자료 중에 예방 가능 사망률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았으면 살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해 사망한 환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통계죠. 우리나라의 예방 가능 사망률은 30.4%로 30%가 조금 넘는 정도로 15~20% 수준인 미국, 일본, 유럽 선진국에 비해 높은 편 입니다. 2017년 응급실을 이용한 환자가 190만명이였는데, 그 중 중증외상환자가 7만 5,178명이였으며 이 중 8천여명이 사망했습니다. 예방 가능 사망률 통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았다면 8천여명.. 2020.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