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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천안함' 빼고 '○○○ 외 45인 사건'으로 재조사 의결한 천안함 재조사

by 정보알려주는다올 2021. 4. 5.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입니다.

 

앞서 4월 2일에 천안함 재조사 진정을 각하 했다고 언론을 통해 알려진 진정안은 '천안함'을 빼고 '○○ 외 45명 사건'으로 바꿔 재조사를 의결했던 것으로 4일 밝혀졌다고 합니다.

 

2010년 4월 24일 서해에서 인양 중인 천안함 함수 / 조선일보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가 '천안함 침몰 음모론'을 기반으로 한 87쪽 분량의 진정서가 접수되어 앞에 언급한바와 같이 의결되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에 따르면 규명위는 지난해 9월 '천안함 좌초설'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신상철씨의 재조사 요구 진정서를 접수했고, 신씨는 진상 규명 대상 사망인 이름에 '2010 천안함 스조원 중 사망자'라고 썼습니다. 진정서엔 좌초설을 비롯, 국방부의 증거 인멸설, 북한 어뢰 설계도 조작설 등 11년 전 음모론이 그대로 반복돼 있었습니다.

 

규명위는 이 진정을 즉각 각하하지 않았으며, 천안함이라는 명칭도 들어가지 않는 안건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미 11년 전 민·군 합동조사단에서 '북한 어뢰 공격에 의한 침몰'로 결론 내린 중차대한 사안을 일반 군 의문사와 똑같이 취급한 것입니다. 규명위는 이러한 제목 갈이를 천안함 건 역시 다른 안건과 같은 형식으로 이름 붙였다는 입장이며, 한 관계자는 "관례적으로 안건명에 망인의 이름만 주로 들어가는 데다가, 회의 당일 수십 건을 함께 의결하느라 위원들이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부실 심사를 했다는 것 입니다.

 

이채익 의원은 신상철씨의 진정인 자격이 불분명한데도 규명위가 조사를 개시했던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신씨는 진정서에서 “생존자들의 증언(진술서)을 검토했을 때 폭발 소견보다는 충격 소견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 또한 군 당국의 폭발 결론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했으며, 이는 ‘군 사망 사고를 ‘목격'했거나 목격한 사람에게 그 사실을 ‘직접' 전해 들은 사람’으로 한정된 진정인 자격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 입니다.

 

출처 : 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1/04/05/PGF6AQIECZA6LNPQNGBFC4JGDE/

 

천안함 재조사를 왜 이제와서 주장하는지를 모르겠네요. 무슨 의도로 그러는 것인지..... 그리고 군함이 쉽게 좌초가 되며 두동강이 나서 침몰이 될까 생각해보면 무뇌라도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텐데요. 그렇게 쉽게 된다면 누가 군함을 타고 바다를 항해할까요.

 

자세한 음모론에 대한 진실 부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해보시길 바랍니다.

 

천안함 피격 사건/왜곡의 진실 : namu.wiki/w/%EC%B2%9C%EC%95%88%ED%95%A8%20%ED%94%BC%EA%B2%A9%20%EC%82%AC%EA%B1%B4/%EC%99%9C%EA%B3%A1#s-2.18.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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