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한 중국 모바일 게임이 가입 약관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할 것"이라고 명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황당한 약관을 가진 게임이 반년 전부터 국내에 유통되어 왔으며, 이미 10만회가 넘는 다운로드가 이뤄졌습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모바일 게임 '카오스 아카데미'는 사용자의 개인정보 침해 위험이 있는 가입 약관을 명시한 채 국내에 유통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카오스 아카데미는 해당 약관이 중국의 관련 법률에 근거한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는 국가정보법과 반테러법을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법에 따라 카오스 아카데미는 중국의 안보, 공공 이익 등과 연관된다고 해석 될 경우 동의 없이 개인정보 수집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뜻 합니다.
그러나 요즘 시대 약관을 꼼꼼하게 읽지 않고 시작하기에 모른채 동의를 하고 넘어가기 쉽습니다. 만약 내용을 인지하여 약관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아예 게임을 시작할 수 없기도 합니다.
이는 국내 개인정보보호법의 현행법 상 위반의 소지가 있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해당 논란을 인지하고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합니다.
출처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621000847
요즘 중국겜이 많이 들어오고 있으며, 그것과 더불어 많은 논란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전에 원신의 개인정보 건도 그러하며, 한복을 중국 것이라고 주장하던 게임도 있었죠. 이러한 사건이 국내에선 다시 안 일어날 수 있도록 올때부터 철저히 조사도 해야겠지만,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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