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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일상

부동산 폭등 해결책은 물량 공급?

by 정보알려주는다올 2021. 7. 18.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경기도 분당과 과천은 모두 수도권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이지만 지난해와 올해 아파트 전세값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 인근 지역에 신축 아파트 입주 물량이 대거 쏟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100주가 넘는 전셋값 상승기에 이 지역들을 전셋값 안정에는 공급이 답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산의 아파트 전경 / 부산일보

17일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올해 2월 0.7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국 기준 3.55%, 서울 3.61%, 경기 4.51% 상승한 것과 상반되는 수치이죠. 이렇듯 분당 전셋값이 약세를 보인 까닭은 분당구 대장동 일대에 조성되는 민간택지지구인 대장지구에 올해 3833가구에 이르는 새 아파트가 쏟아지기 때문입니다.

 

과천 또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쏟아지고 있으며, 지난해 4월 중앙동 '과천 푸르지오써밋'(1571가구)이 입주했으며 12월엔 부림동 '과천센트럴 파크푸르지오써밋'(1317가구)이, 올해 1월 '과천 위버필드'(2128가구)가 입주했고 11월엔 '과천자이'(2099가구)가 준공 예정입니다.

 

이 때문에 과천 아파트 전셋값은 홀로 역주행을 지난해 2월부터 7월까지 기록했으며, 6개월 동안 누적 2.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716000904&md=20210718003016_BL

 

역시 수요와 공급에 대한 기본 이념이 있으면 알 수 있는 정보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해결책이 있음에도 그저 세금 규제만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어떻게 판단해야 되는 걸까요. 그 자리에 맞는 전문가가 앉아 있는 것이 맞는가 의문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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