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수질검사 무료 신청 방법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지난해 몇몇 지역에서 수돗물 유충 사태로 불안에 떠신분들이 있었죠. 우리 생활에 음식을 할 때와 씻을 때 사용되는 수돗물은 필수적인 공공재 입니다. 이러한 수돗물을 무료로 수질검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사랑누리집 홈페이지 / 물사랑누리집(https://ilovewater.or.kr/web)

 

수질검사를 신청할 경우 각 지방자치단체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검사 신청은 물사랑누리집에 접속 후 수질검사 신청을 하시거나 전화로도 가능 합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1차와 2차 검사로 나뉘며 1차에서 탁도(맑고 탁한 정도)와 잔류염소(위생학적 안전성), 수소이온농도(산, 알칼리 상태), 철(관의 철 용출 여부), 구리(관의 구리 용출 여부), 아연(관의 아연 용출 여부), 망간(관의 망간 용출 여부) 등 7가지 항목에 대한 수질 검사를 진행하며 약 10분이 걸린다고 합니다.

 

만약 1차 검사에서 부적합(안좋게) 판정이 나오면 1차 7가지 항목에 일반세균, 색도, 경도, 염소이온, 암모니아성 질소 등 6가지 항목을 추가로 검사하게 되며, 이러한 검사는 '먹는 물 수질 기준'에 따르기에 매우 깐깐하게 진행된다고 합니다.

 

집에 찾아오는게 불안하다 싶으면 비대면으로 자신이 사는 동네의 수질정보는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우리동네 수질정보'로 들어가보시면 해당 동 까지 검색할 경우 확인하실 수 있으며, 그래도 집까지 오는 배관들의 상태가 오래되어 안좋을 수도 있으니 무료로 집의 수질 상태를 확인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물사랑누리집 : https://ilovewater.or.kr/web

 

출처 : https://www.korea.kr/news/reporterView.do?newsId=148886104

 

수돗물 한때 걱정이 많이 되었던 만큼 다들 한번 쯤 수질 검사를 통해 안심하고 사용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