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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농심 수출용 라면, 기준치 148배 발암물질 검출

by 정보알려주는다올 2021. 8. 16.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럽 수출용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 농심 라면의 국내 제조 현장 조사를 했으며, 국내에선 문제의 제품이 유통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조라인 / 조선비즈

식약처는 농심 부산공장과 팔도 이천공장에서 각각 제조해 독일로 수출하는 두 제품인 모듬해물탕면과 라볶이에서 독성물질인 '2-클로로에탄올'이 검출됐다는 유럽연합의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업체들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제품을 모두 수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2-클로로에탄올은 발암물질인 에틸렌옥사이드의 대사 산물로, 피부에 흡수될 경우 독성 증상이 나타나지만 발암성은 없는 물질로 분류됩니다.

 

EU 식품사료신속경보시스템은 농심 모듬해물탕면은 2개 롯트(1회에 생산되는 특정수 묶음 표시)의 야채 믹스와 면에서, 팔도 라볶이의 경우 1개 롯트의 향신료 분말에서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식약처 조사 결과, 국내에선 유통되지 않았으며, 에틸렌옥사이드도 국내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제품 유통 상황 외 추가로 다른 내수, 수출용 제품에도 2-클로로에탄올이 들어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판매 제품과 생산 라인이 다르며, 현재 검출된 원인을 분석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https://biz.chosun.com/it-science/bio-science/2021/08/13/2O7X2OPONBHP5CFDTSSWRAXH4A/

 

외국인과 입 맛이 틀리니 조금의 제조 공정이 다를 수 있을텐데, 그부분에서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속히 원인을 제거하고 정상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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