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를 알려드리는 다올 입니다.
오늘은 의사소통을 통해 인간관계 형성에 있어 이 관계를 망칠 수 있는 말투 5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사람은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연다고 하죠. "힘내", "잘했어"라고 따뜻하게 건넨 한마디가 인간관계를 개선하고 상대뿐 아니라 자신의 가능성도 극대화하는 기회를 준다면 이보다 가성비 좋은 말은 없을 것입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얻어 인생을 극적으로 바꾸고, 인생에 기적을 일으키는 행복의 선순환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평소의 말버릇을 점검하고 상대에게 필요한 말을 들려줄 수 있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옛 속담에 "말로 천냥 빚을 갚는다"도 있듯이 말이죠.
인간관계를 헤치고 사람들을 떠나가게 하는 5가지 말투와 이를 대체할 만한 올바른 말투를 같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상대방의 자존감을 무시하는 말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심코 상대방의 자존감을 무시하는 말투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죠. "별론데?", "이것밖에 못 하나?", "관심 없어"와 같이 상대를 앞에 두고 무심결에 툭 던지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상대는 불쾌감을 느끼거나 마음에 상처를 입고 그런 말투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을 자연스레 떠나게 됩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윌 슈츠' 박사는 '자기중요감', '자기유능감', '자기호감'을 자아존중감의 세 가지 욕구라 말했습니다. 사람은 이 세 가지 욕구가 충족될 때 만족감을 느끼고 반대로 훼손될 때 마음에 상처를 받게 된다고 말이죠.
자기중요감은 소중한 존재로 대접받고 싶어하는 욕구를 뜻하며, "고맙다"라는 말을 들었을때 충족되며, 자기유능감은 유능한 존재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로, "대단해", "성장했어" 같은 말을 들었을때 충족된다 합니다. 자기호감은 타인에게 사랑받고 싶어 하는 욕구로 "좋아해", "관심있어"란 말을 들으면 충족됩니다. 예를들어 "인사를 잘하네. 정말 예의가 바르구나!"라는 칭찬은 칭찬 받은 아이의 마음속에 자아존중감이 채워지는 것이죠. 또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아이는 사람들에게 더욱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고 사고가 점점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단 한마디의 칭찬이라도 긍정적인 말로 상대의 마음속에 자아존중감을 채워준다면 그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나의 든든한 아군이 된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 남과 비교하는 말투
칭찬의 반대말은 '비교'라고 합니다. 비난이나 혐오가 아닌 비교가 칭찬의 반대말이라니, 잘 이해 안가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비교는 우열을 가린다는 의미가 있죠.
A, B씨가 있는데 A씨가 특출나게 우수하다면, B씨가 우수하더라도 우수하지 않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두사람 모두 열심히하고 잘하고 있는데, 굳이 우열을 가릴 필요가 있을까요? 그렇지만 우리는 습관적으로 두 사람이 있으면, 어느 쪽이 우수한지 비교합니다. 학력이나 수입 같은 잣대로 평가하는 것이죠. 하지만 그것은 그 사람의 여러 면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이 사람에게 정말 좋은 점이 많아'라는 생각으로 상대를 보면 그 사람의 좋은 점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따라서 비교를 멈추고 그 사람의 장점을 존중하며, 마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이가 달리기를 잘한다고 가정할때, 반에나 학교에서 그보다 더 빠른 아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아이와 비교해 '너는 느리다'라고 말하는 것이 정상적인 부모의 역할일까요? 당연히 그렇게 말해선 안 될 말이죠. 달리기 성적이 조금씩 나아질 때마다 '너의 목표를 달성했다'라고 인정해주고 칭찬해주며 자신감을 심어줘야 하겠죠. 그러면 아이는 자신의 능력을 더욱 키우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타인과의 비교가 아닌 '자신과의 비교'이며, 자신의 성장을 명확히 바라보고 인식 할 수 있도록 하는 일입니다. '3개월 전과 비교해 무엇이 달라졌을까?', '정체된 부분은 어디일까?' 등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계속해서 도전하도록 습관을 만들어 간다면 더 멋진 삶이 가능 할 것입니다.
3. 영혼 없는 무관심한 말투
여러분들은 친구가 어떤 커피를 즐겨 마시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가까운 동료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는요? 때론 가까운 사람에 대해 자신이 이렇게까지 몰라도 되나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알지 못해 놀랄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반대 시점으로 생각해봅시다. 누군가가 즐겨마시는 커피 브랜드를 기억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자 이거 마시고 해"라고 말하며 커피를 내민다면 어떨까요? 아마도 정말 고마워서 자기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될 것입니다.
상대가 좋아하는 음식, 노래, 최근 좋았던 일이나 고민거리 등을 알아두는 것은 관계를 단단히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을 관심 있게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무척 기쁘고 든든한 일이죠. 상대의 말이나 행동에 관심을 두지 않고 "모르겠는데", "그냥 아무거나해" 같은 말을 툭툭 던진다면, 그런 무관심한 태도는 상대에게 부정적으로 전달되어, 주변 사람이 하나둘 떠날 것입니다.
직장 동료가 다른 넥타이를 매고 출근했다고 가정했을때, "어제랑 다른 넥타이네요. 패션 감각이 있으신 거 같아요. 언제봐도 늘 어울리는 넥타이를 하고 계시네요."라고 구체적으로 칭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구체적으로 진정성 있게 이야기하면 "나의 세세한 면까지 살펴보고 알아주는구나!"하고 기뻐하며 상대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게 됩니다.
무조건적인 칭찬보다는 '구체적인 표현을 담은 한마디'가 중요한 것입니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그 말을 계기로 인생은 긍정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사소한 일에서도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고 칭찬하고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반응을 보여주면 화제의 폭도 넓어지고 주변 사람도 늘어나 여러 분야에서 관계를 단단히 만들어나갈 수 있습니다.
4. '말의 주어'가 항상 '나'인 말투
대화할 때 자기 중심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본인이 잘난 것을 계속 얘기하며 타인에게 은근히 자신을 과시하려는 마음을 내보이는 사람들이죠. 본인이 잘나가는 것은 좋으나 듣는 사람 입장도 고려해주어야 합니다. 말하기 전에 주어를 상대방으로 바꿔보는 연습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내가 어떻게 하고 싶은지 보다 상대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떻게 하고 싶은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모든 관계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대화를 한다면 관계는 더 쉽게 풀릴 것입니다.
상대방의 관점에서 칭찬할 때 유의할 점은 구체적 행동을 칭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배려해주시다니 정말 친절하세요."와 같이 구체적 내용을 덧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표현은 상대에게 감동을 줍니다. 그런 행동에 이르기까지 삶의 방식을 긍정하고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러니 평소에 상대방을 잘 지켜보다가 그 사람의 장점이 눈에 들어오면 꼭 자기 생각을 전해주도록 합시다. 그러면 자신과 주변 모두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5. 감정적으로 상대를 대하는 말투
모든 일에 칭찬만 할 수는 없겠죠. 때론 혼내거나 충고하는 일도 필요합니다. 아이나 동료나 직원이 잘못했을 때는 따끔하게 혼내고 충고한느 것이 그들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무턱대고 혼부터 내는 것이 아닌 잘한 일에 대해 칭찬한 다음 잘못한 일을 혼내야 합니다. 이것은 순간의 감정에 휩쓸려 화를 내는 일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신뢰하지 않는 사람에게 감정적으로 혼나거나 충고를 들으면 누구나 반발심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될 경우 오히려 관계만 나빠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혼내기 전에 상대방을 인정하고 긍정하는 마음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상대방의 상황에 일단 깊이 공감을 표한 뒤 충고를 한다면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 감정적으로 상대를 대하는 말투는 모든 것을 잃게 만듭니다. 반발심을 불러 신뢰 관계가 형성 될 수 없습니다. 좋은 이야기, 잘한 이야기를 먼저 꺼내 칭찬한 뒤 조심스럽지만 단호하게 잘못에 대해 지적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각오를 밝힌다면 상대도 편한 마음으로 수긍하고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 말투 하나로 상대를 내 뜻대로 움직이는 5가지 말 습관
1. 상대의 장점부터 찾고 그 사람을 파악한다.
2. 먼저 자신의 약점을 언급하며 대화를 시작하면 상대는 마음의 문을 연다.
3. 제삼자를 통해 상대에게 칭찬이 귀에 들어가게 하면 더 강력한 효과를 가진다.
4. 상대와 함께했던 추억 이야기로 마음의 거리를 좁힌다.
5.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에 관심을 갖는다.
사람은 말이 이끄는대로 살아가며, 지금의 모습을 바꾸고 누군가와의 관계를 바꾸고 싶다면, 사람들을 떠나가게 하는 말투를 버리고 인생의 선순환을 만들어내는 말의 비법을 머리에 새겨봅시다.
당신의 성공과 행복을 응원합니다.
출처 : https://youtu.be/YFWS7b8OH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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