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입니다.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가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역사 왜곡'부터 박계옥 작가에 대한 논란까지 뜨겁습니다. 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날 방영되어 문제된 장면은 조선시대 배경의 기생집에서 접대를 하는데, 중국식 술병과 중국 음식인 월병, 피단, 중국식 만두 등이 등장하였고, 시청자들은 이에 대해 "왜 기생집에서 중국식 음식이 등장하냐", "역사 왜곡"이라고 지적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조선구마사' 제작진은 "셋째 왕자인 충녕대군이 세자인 양녕대군 대신 중국 국경까지 먼 거리를 이동해 서역의 구마 사제를 데려와야 했던 상황을 강조하기 위해 '의주 근방'이라는 해당 장소를 설정, 자막 처리 했다"고 극중 중국 음식들이 등장한 것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닌 '조선구마사'는 '조선'을 시대적 배경으로 삼았고, 허구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사극'이나 실존 인물인 태종, 세종을 등장시켰으며, 문제가 불거진 부분은 부왕 이성계의 환영에 시달리다 백성을 학살하는 태종의 모습이 그려진 것 입니다.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 또한 분분합니다.
이는 '조선구마사' 이전 박계옥 작가의 논란 때문이며, 이전작인 '철인왕후'를 통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바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조선왕조실록은 다 지라시였네'라는 대사로 비난 받은바 있으며, 실존 인물들을 희화화 했다는 지적까지 받았습니다. 또한 '철인왕후'의 원작 작가가 '혐한 논란'에 휩싸인 것이 알려지며 다시 한번 질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박계옥 작가가 최근 중국 대형 콘텐츠 제작사 항저우쟈핑픽처스유한공사와 집필계약을 체결한 것 때문에 이후 작 또한 역사 왜곡이 되지 않을까 의심되고 있습니다.
출처 :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34966628986272&mediaCodeNo=258
최근까지도 동북공정의 논란 속에 있는데, 중국 자본 받아가며 이렇게 열심으로 비난(중국풍 양식의 기생집, 음식, 옷, 음악, 검 등) 받을 작품을 만드는게 맞는가 싶네요. 이전작인 철인왕후를 비롯해서 최근에도 여신강림이 있었으며, 빈센조 또한 중국 자본의 영향에 자유롭지 못한 모습을 많이 봤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중국에선 아직 한한령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 잊지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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