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입니다.
최근 미얀마에서는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나라를 장악했었죠. 그 최고 사령관인 민 아웅 흘라잉의 아들이 소유 호화 리조트서 행사를 벌였다고 합니다.
현지 매체인 '미얀마 나우'는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민 아웅 흘라잉 최고 사령관의 아들이 소유한 한 호화 리조트에서 지난 주말 장관까지 참석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그 당시에도 군경은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사했고 15세 고교생과 세 아이의 엄마 등 무고한 시민들의 목숨을 앗아가 등 극명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군정은 이날 행사를 미얀마 관광산업 재개를 기념하는 이벤트로 이름 붙였으며, 장소는 근처에서 가장 규모가 큰 리조트 중 하나로, 외신은 성을 방불케 한다고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들인 아웅 삐 손은 2013년 양곤의 인민공원 안에 고급 레스토랑과 갤러리를 차렸고, 의약품과 의료기기 중개회사에 이어 이 리조트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리조트도 역시나 아웅 삐 손이 운영하는 건설사가 지었습니다.
의약품과 의료기기 중개회사는 다국적 제약사 등이 미얀마 진출 시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주는 등 역할을 했고, 아내와 함께 제조·무역회사를 운영해 돈을 번 것으로 현지에서는 보고 있으며, 돈 되는 사업을 '문어발식'으로 소유하고 있는 것은 누나인 킨 띠리 뗏 몬(39)도 마찬가지 입니다.
출처 : news.v.daum.net/v/cUCldgN3aB
자신의 권력으로 모든 것을 독차지하는 것은 어느 시대를 가든 보이는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하루 속히 민주화가 되어 마땅한 심판을 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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