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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일상

5월의 탄생화 은방울 꽃

by 정보알려주는다올 2021. 4. 11.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입니다.

 

오월화, 녹령초, 둥구리아싹 이라고도 불리는 은방울꽃에 대해 함께 알아봐요.

 

은방울꽃 부케 / 이데일리

 

놀라니아과에 속하는 외떡잎 여러해살이 풀로 유라시아 대륙 원산의 var. majalis와 중국과 일본 원산의 var. keiskei, 미국 원산의 var. montana 같은 아종이 있으며, 한국과 일본에서 흔히 자라는 것은 var. keiskei 쪽 입니다.

 

긴 뿌리줄기가 가로로 뻗으며 잎은 2~3개로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을 띠며, 꽃은 흰색으로 오뉴월에는 꽃이 꽃줄기 끝에 밑으로 늘어져 피게되며 향기가 좋고 종 모양을 하고 있고 윗부분은 6갈래로 나뉩니다. 씨방은 달걀 모양이며 3실이고 암술대는 짧은게 특징. 열매는 장과로 둥글며, 7월에 붉게 익고 번식은 포기 나누기로 합니다.

 

주로 서늘한 지역의 산지에서 자라며, 정원에서 관상용으로 기르기도 합니다. 꽃이 아름답기에 인기가 많으며, 특히 결혼식 부케로 유명하고, 수입산 꽃이 풍성하기에 가격도 비싼 편 입니다.

 

어린 잎의 경우 식용으로 쓰기도 하며, 향기가 은은해 고급향수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되기도 하며, 한방에서는 강심 이뇨 등의 효능이 있어 심장쇠약, 부종, 타박상 등의 약재료로 쓰입니다. 꽃말은 '다시 찾은 행복', '순결'을 뜻 합니다.

 

아기자기한 모습과 향으로 유명하나 식물 전체가 맹독성으로 꽃에 있는 알칼로이드성 맹독이 가장 강하기에, 산마늘, 비비추, 둥굴레 등과 잎이 매우 흡사히여 잘못 알고 섭취할 경우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있으며, 심할 경우 심부전증으로 사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꽃에 관련된 두가지 전승이 있습니다.

 

1. 고대 그리스의 레오나르도라는 용사가 화룡을 물리친 후 흘린 핏자국에서 피어난 꽃.

 

2. 요정들이 밤 축제를 하고 난 후 풀줄기에 컵을 걸어놓고 갔는데 그게 꽃이 되었다.

 

출처 : 나무위키

 

작년 인기를 모은 모동숲 은방울꽃의 경우 최고 환경을 달성할 경우 피어난다고하며, 드물게 4성 섬에 자라고 보통 5성 달성하면 절벽에서 피어난다고 합니다. 절벽에만 피기에 절벽에 있는 물건을 치워두는 것이 좋으며, 마이디자인도 포함하여 은방울 꽃은 교배가 불가능하며 매일 1송이만 피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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