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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 이후 늘어난 배달음식점, 서울시 불량업소 10곳 적발

by 정보알려주는다올 2021. 5. 19.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대학가 주변 및 1인 가구가 밀집한 지역의 배달음식점 63개소를 지난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자치구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 업소 10개소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업소 점검 사진 / 아시아경제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 주문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조리환경을 알 수 없는 배달음식의 위생상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실시한 점검이며, 대상은 후기 분석을 통해 선정한 위생 취약 업소 및 배달앱 매출 증대 전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샵인샵' 업소가 포함됐습니다.

 

'샵인샵' 업소는 하나의 사업자등록번호로 다수의 상호를 배달앱에 등록, 운영하는 형태로 하나의 매장으로 여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인기지만 많은 메뉴를 취급할 경우 식재료 관리에 부실 위험이 클 수 있따는 우려에 따라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합니다.

 

점검 결과 위반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및 표시기준 위반 3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사용 3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건, 건강진단미필 2건 이며, 적발사례를 보면 A 업소는 미국산 쌀을 사용하며 배달앱에 국내산 쌀로 거짓 표기했으며, B업소는 배달앱에서 샵인샵으로 3개의 상호로 35개 메뉴를 취급하고 있어 유통기한 경과된 제품이 사용되었다고 하며, C 업소의 경우 위생상태가 불량한 기름을 사용한 것으로 적발됐습니다.

 

출처 : https://m.asiae.co.kr/article/2021051819170202467

 

음식 가지고 장난 치지 말라고 했는데, 버젓이 먹는 음식으로 장난 치는 사람이 계속해서 나오네요. 위생상태 점검은 꾸준히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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