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한 경영평가(A등급) 수정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LH 임직원들에게 이미 지급한 성과급을 일부 환수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즉, 수정 결과 평가 등급이 종전보다 낮아지면 임직원 몫의 성과급도 그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공기업 임직원들은 매년 시행되는 전년도 기관 경영평가 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성과급을 지급받으며, 등급은 S(탁월), A(우수), B(양호), C(보통), D(미흡), E(아주미흡) 등 총 6단계로 나뉘며, LH는 2017~2019년도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으며, 지난해 결산 기준 LH 일반 정규직 직원의 경영평가 성과급은 1인당 평균 996만2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기관 자체 성과급이나 내부평가 상여금 등은 제외한 금액이며, 임원의 경우 기관장 경영평가 성과급은 약 1억2천만원, 상임감사와 상임이사는 약 8천만원 이였습니다.
경영평가 조정으로 D등급 부터는 성과급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기에 평가 수정사항에 주목이 되기도 합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 지표는 일자리 창출이나 영업이익률 등 산술적 측정이 가능한 계량지표와 윤리경영, 사회통합 등 기타 비계량 지표로 나뉘며, 정부에서 LH 사태를 엄중하게 보고 있기에 일정 수준 이상의 등급 수정과 성과급 환수가 이뤄질 전망 입니다.
출처 :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5/494232/
성과급 환수는 환수고 제대로 조사나 이뤄졌는지 모르겠네요. 잠시 떠들고 마는건지... 어떻게 직원들에 대한 정보 유출 정도나 부정이득 취한 내용 등 보도 되는것이 없으니 말이죠. 축소 은폐 하고 있는게 아닌지... 그리고 그 직원들만 이용했을거라 생각도 안들고 말이죠. 국회의원이나 고위직 공무원도 한 다리씩 걸쳤을거 같은데 이렇게 유야무야 넘어갈 일이 아니라 보는데... 참 또 조용히 넘어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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