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를 알려드리는 다올입니다.
오늘은 중랑구청에서 21번 확진자(묵1동, 19세, 여)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가 왜 논란이 되고 있을까요.
확진자는 원묵고등학교 3학년으로 이날 양성으로 판정되었으며, 해당 학교에 대한 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원묵고등학교는 6.8(월)~6.10(수)까지 전학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하였고, 이후 추가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등교 수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확진 학생과 접촉한 150명(함께 학습한 동급 학생, 교사, 밀접접촉자)에 대하여 6.7(일) 금일까지 중랑구 보건소 및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선별검사를 실시합니다.
확진 학생 접촉자 외 원묵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60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6.8(월) 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그 결과는 6.9(화)에 공지된다고 합니다.
확진자는 지난 5일 롯데월드를 방문했으며 이날 롯데월드를 방문했던 중랑구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사실을 알고 무증상 상태에서 6일 오후 중랑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롯데월드는 7일 홈페이지에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금일 영업 종료를 안내한다"며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방문했음을 확인했다"고 게시했다. 또 "롯데월드는 손님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영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며 "손님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롯데월드는 지난 5일 코로나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이날 오전 파악되자 오후 1시 영업을 종료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연락을 받고 진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선제적으로 손님과 직원 보호 차원에서 오후 1시 매표를 중단하고 퇴장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롯데월드에는 이날 영업 종료 전까지 1100명가량이 방문했다. 지난 5일 하루 누적 입장객은 2000명 정도지만 확진자가 방문한 오후 비슷한 시간대에 머문 입장객은 690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전체 입장객은 4700명 정도였다.
송파구청 역시 "중랑구 확진자가 송파구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확진자가 다녀간 롯데월드는 7일 방문객 퇴장조치 및 영업을 종료했다"고 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했다.
롯데월드는 방역 차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이 됐고, 놀이기구도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탑승이 됐다고 밝혔다. 놀이기구 탑승 인원은 평소의 절반으로 줄여 띄워 앉게 했고 한차례 운행 후 손잡이 등을 곧바로 소독했다는 게 롯데월드 측의 설명이다.
롯데월드는 8일까지 방역을 실시한 뒤 9일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출처 : http://www.econ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515
아직 긴장을 늦출때가 아닌거 같습니다. 다들 조심하시고 전염이 잘되는 만큼 위생상태가 중요해보입니다. 완전히 종식 되는 그날까지 서로서로 존중해서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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