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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민노총 불법집회, 경찰은 경고방송만

by 정보알려주는다올 2021. 8. 26.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민노총이 충남 당진 현대제철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어기고 1500여 명이 참석한 불법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25일 민노총 집회 / 조선일보

4차 대유행 중인 상황이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하는 상황이지만 코로나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집회를 벌였습니다.

 

민노총 금속노조 현대제철 비정규직 지회는 25일 오후 3시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협력업체 직원 직고용을 요구하는 집회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통제센터 건물 인근 왕복 6차로 도로를 점거하고 "자회사는 필요 없다. 현대제철에서 직고용하라"고 요구하며 1시간여 집회를 이어 갔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가 적용되는 당진 지역은 50명 미만의 집회만 열 수 있으며, 민노총 측은 49인 참석으로 집회 신고를 했으나 실제로는 방역 수칙을 무시한 채 집회 신고 없이 제철소 내부 대규모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기동대 등 1200명을 투입했지만, 집회를 적극적으로 저지하거나 시위대를 해산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법률 위반 사실을 알리는 경고 방송을 하는 데 그쳤고, 노조원들은 아랑곳 없이 집회 일정을 진행한 뒤 해산했습니다.

 

출처 : https://www.chosun.com/national/regional/chungcheong/2021/08/25/4G7JFFVJNNFNXCJU26H64VHIUU/

 

매번 민노총이 집회를 한다고 할때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민노총은 피해가나?' 라고 생각 드네요. 자영업자들과 국민들은 힘겨움 속에 살아가는데 저들의 행태는 더더욱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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