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경구형 코로나 치료제 구매 가격이 9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가 치료제 도입 비용을 전액 부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올해와 내년 치료제 구매 예산으로 총 362억원을 편성한 상태 입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기자단 온라인 설명회에서 "예방접종 시행 과정에서 일부 본인 부담이 발생하는 것과 달리, 코로나 치료는 전액 국가가 지원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건강보험과 국가 예산을 통해 전체 치료 과정을 국가가 부담하고 있어 실제적인 국민의 비용 부담은 없다"며 "치료제가 도입되더라도 이 원칙이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라 국민 부담이 없는 체계로 운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경구용 치료제 구매 등 관련 예산으로 올해 추가경정예산 168억, 2022년 정부 예산안 194억 총 362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이는 1인당 90만원 정도 가정한 액수 입니다.
현재 미국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가 가장 먼저 도입될 것으로 보이며, 이르면 10월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며, 현재는 임상 3상 시험이 진행 중에 있으며, 뒤로는 스위스의 로슈사, 미국 화이자사도 임상 3상에 돌입했습니다.
출처 :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73429
부작용이 없는 치료제가 하루 속히 도입되어 코로나를 아예 없앨 수는 없겠지만, 감기와 같은 형태로 이전과 같은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날이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해도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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