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76 우유 원료비(원윳값) 인상?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우유 원재료인 원유 가격 재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하며 원유 가격 인상을 둘러싼 이견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원유 값을 올리려는 낙농업계는 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유업계와 12월까지 인상을 유예하자는 정부 중재안은 거부하고 있습니다. 낙농업계는 원유 가격을 1L 당 926원에서 947원으로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며 이는 올해 들어 사룟값이 오르며 생산비가 791원에서 809원으로 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유업계는 우유가 남는데도 원료 가격을 올리는 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제경쟁력을 고려해 오히려 생산비를 낮춰야하며, 원유 가격을 올릴 경우 우유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 입니다. 정부는 최근 30년 만에 최대로 오른 농축수산물가에 더해, 우유 .. 2021. 8. 10.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 '연합훈련 반대'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외교부가 최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아세안(ASEAN) 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서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주장한 데 대해 "한미 양국이 동맹 차원에서 결정할 사안"이란 입장을 내놨습니다. 외교부는 9일 "후반기 연합지휘소 훈련과 관련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긴밀하게 합의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왕 위원은 지난 6일 화상으로 열린 ARF 외교장관회의에서 "한미훈련은 건설적이지 못하다"며 "미국이 북한과 진정으로 대화를 재개하고자 한다면 긴장을 고조 시킬 수 있는 어떤 행동도 삼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달 1일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꺼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명의 담화에 이어 사실상 북한의 주장에 힘을 실어준 것입.. 2021. 8. 9. 손바닥 3대, 학원 폐지로.. '아동학대 vs 훈육'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회초리로 초등학생 원생에게 훈육성 체벌을 해 폐지 처분을 받은 교습소가 헌법소원을 받을 전망 입니다. 8일 제천교육청지원청에 따름녀 지난 4일 제천시 한 교습소에 대해 '아동학대 혐의 있음'을 통보하고 폐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학원 설립자 및 교습자의 아동학대 행위가 확인된 경우 등록 말소하도록 한 '충북 학원의 설립 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시행 규칙'을 적용했습니다. A원장은 지난 3월 수업을 방해하며 떠든다는 이유로 두 명의 원생 손바닥을 3대와 1대 씩 때렸고, 이에 한 원생 부모가 제천시청 아동보호팀에 강력한 처벌을 원했습니다. 제천시는 원생 전수 조사와 2차례 사례 판단 등을 거쳤고, "관련법에 따라 조사하고 사례를 판단했다"며 "정서적인 피해까지 .. 2021. 8. 8.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한 청주활동가 북한에 혈서 써..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지난번 청주활동가 3명이 간첩혐의로 구속되며 논란이 된 사건을 알고 계신가요? 최근 혐의를 받는 활동가 4명이 '원수님의 전사로 살자'는 등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피로 써 충성을 맹세한 혈서 내용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국가정보원과 국가수사본부가 지난 5월 27일 압수한 USB 안에서 이들이 북한 공작원과 주고 받은 지령문과 대북 보고문, 혈서 등 84건(군부대 정보 수집 지령 등)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국정원 등은 손씨 등 4명에 대한 영장 신청서에 김 위원장을 향해 "영명한 우리 원수님! 만수뭉강하시라", "위대한 원수님의 영도, 충북 결사옹위 결사관철",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원수님과 함께", "원수님의 충직한 전사로 살자"(손씨) 라며 혈서로 맹세한.. 2021. 8. 7.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