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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음식

알고 먹으면 더 좋은 음식 이야기 (오미자)

by 정보알려주는다올 2020. 9. 14.

안녕하세요 정보를 알려드리는 다올입니다.


오늘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다섯 가지 맛을 전부 가지고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 오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오미자는 껍질과 과육에선 달고 신맛이, 씨앗은 맵고 쓰며, 과육과 씨를 함께 먹으면 짜다고 하죠. 효능도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출처 : 구글이미지 (데일리시큐)


오미자는 중국 북부와 러시아 극동 지방에서 재배된 덩굴성 식물이며, 지름이 약 1cm고 붉은 빛깔을 띄고 있습니다. 좋은 오미자의 경우 푸른색이 돌지 않으면서 수분이 부족해 찌그러진 모양을 가지지 않을 것이며, 만졌을 때 탄력이 있어 탱탱한 오미자가 좋은 오미자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자라 옛부터 약재로 활용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오미자는 성질이 따뜻하며 건조하지 않아 폐를 보호해주고, 기침과 천식에 좋고, 하여 미세먼지가 많은 날 오미자차를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여름철 오미자차를 마시면 활력을 선사하고 갈증을 해소하는 데 제격입니다.


성분으로는 식물성 폴리페놀과 에션셜 오일, 각종 비타민, 구연산, 페놀염 글리코시드, 플라보노이드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우리 몸에 좋습니다.


◎ 오미자의 효능


▶ 간 기능 증진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숙취에도 좋다고 하며, 간을 깨끗하게 합니다.


▶ 원기 회복


오미자에 함유된 쉬잔드린과 고미신으로 신진대사를 높이고 피로를 줄여주며, 활력을 더해주기에 운동선수들이 마시기에 제격이죠.


▶ 혈관 건강


항산화 성분으로 활성산소로 인해 발생하는 변종세포를 억제하고 노화로 인한 손상도 막아주며,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피가 잘 흐르도록 해주며 고혈압,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의 예방효과도 있습니다.


▶ 당뇨 및 암 예방


오미자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 조절에 용이하고, 항암 작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뇨약을 드시는 분들은 저혈당의 위험이 있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 피부 미용


피부의 트러블을 진정시키고 수분을 유지시켜 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 호흡기 질환


거담제 역할을 하여 기도를 깨끗하게 하고 폐의 점액을 제거하는 등 호흡기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출처 : 구글이미지 (경북매일)

◎ 오미자 섭취방식


오미자를 섭취하는 방식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열매 자체를 그대로 섭취할 수도 있으며, 오미자를 말려 가루를 내어 오미자 원액을 만드는 등의 방식도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오미자 추출물로 만든 영양 보충제를 드시는 법도 있죠. 단, 오미자의 효능의 80%는 씨앗에 있다는 점 아셔야 합니다.


오미자차로도 많이 즐기며, 물에 우린 오미자차는 신맛이 강하기에 꿀이나 계피를 첨가해 마시는 경우도 많으며, 더 단 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오미자청을 선호합니다.


◎ 오미자 복용시 주의사항


오미자는 신맛이 강하기에 위식도역류질환, 소화성 궤양이 있으신 분은 피하는게 좋으며, 열이 많은 사람 역시 복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미자 역시 과유불급이란 말과 같이 과다 복용시 복통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하루 2~30알이 적당량이며, 원액은 4~5숟가락 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미자 통해 건강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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