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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은 옛적부터 음식의 재료와 약재료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쑥은 그 향기와 효능이 좋아 봄철 연하게 돋아난 쑥을 캐어, 쑥떡, 쑥국 등으로 식용하여 왔죠. 또한 쑥은 음식 뿐 아니라 목욕이나 뜸을 뜰 때도 사용했습니다. 보통 봄철 채취한 어린순은 식용으로 사용했으며, 한참 자란 쑥은 뜸이나 목욕할 때, 그리고 여름철 시골에서 모기를 퇴치하고자 말린 쑥을 태우기도 했습니다.
출처 : 위키백과
쑥은 우리나라에서만 40여종이 자라고 있으며, 거의 모든 종류가 식용, 약용으로 중요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여러 갈래의 비늘 모양을 하고 있고, 만지면 비단 촉감이 나며 나물로 해먹을 수 있습니다. 비쑥은 제주도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중남부지방의 바닷가 모래밭이나 돌 틈에 많이 자라고 있으며, 흔히 인진쑥으로 부르는 사철쑥과 구별하기 어려운 만큼 닮았으나 냄새나 약성은 좀 다릅니다. 사철쑥은 줄기가 나무처럼 되어 있어 겨울철에도 죽지 않는 것에 비해 비쑥은 겨울철에 줄기가 완전히 말라 죽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밖에도 참쑥, 제비쑥, 강화쑥, 비단쑥, 산쑥, 횐사철쑥 등이 있습니다.
출처 : 매일신문
◎ 쑥의 채취시기
식용 쑥은 봄철에 채취하며, 봄철 연한 쑥을 채취하여 각종 음식의 재료로 활용합니다. 봄철 이외에 채취한 쑥은 독성이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쑥은 생명력이 강하여 공해지역에서도 잘 자랍니다. 하여 쑥을 채취할 때는 들이나 산속에 있는 쑥을 채취하되, 도로가나 공장 근처의 쑥은 채취하면 안됩니다. 쑥에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 쑥의 효능
쑥에는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여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먼저 쑥은 성질이 따뜻하여 몸이 찬 사람들에게 특히 효능이 좋은 식품이며, 환절기 감기 예방과 치료, 피로회복, 원기회복에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또한 쑥은 지방대사를 도와주기에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보이며, 칼슘 등의 성분이 많아 면역력 강화에도 좋습니다. 알칼리성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여러 병의 원인이 되는 산성화를 중성화시켜주며, 혈액 내의 노폐물을 제거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혈관건강에 효능이 좋습니다.
한방에선 해열, 해독, 소염(소독), 진통, 구충 등과 함께 혈압을 낮추는데 주로 쓰였으며, 만성 위장병의 개선 효과도 탁월합니다.
뿐만아니라 여성들에게 특히 좋으며, 생리불순, 생리통 등 부인병 치료에도 효과가 좋으며, 뜸과 목욕을 통해 피부미용과 간기능 강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쑥의 부작용
가을철 쑥에는 독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공장근처 및 공해지역의 쑥은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따듯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평소 열이 많은신 분들은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봄철 쑥은 연하게 돋아나 향과 맛이 뛰어나고 효능도 좋다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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