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를 알려드리는 다올입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물 요리하면 어떤 것들이 생각나시나요? 대표적인 몇가지의 나물들이 있지만, 그 중 고사리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출처 : 한국농촌경제신문
고사리는 양치류로 분류되는 식물로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주로 삶아서 말렸다가 물에 불려 먹는 경우가 많죠. 특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식이라 할 수 있는 비빔밥에 꼭 들어가는 나물 재료로 사용되며, 영양성분도 풍부해 건강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고사리는 줄기와 잎, 뿌리 효능이 각각 다르다고 하네요. 줄기나 잎의 경우 인후통에 좋으며, 뿌리는 이뇨제로 좋다고 합니다.
◎ 고사리 영양성분
100g 기준 칼로리는 39kcal이며, 단백질 3.90g, 철분 1.50mg 입니다. 비타민 A,B,C 군들이 있으며, 항산화성분인 비타민E가 매우 높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아연, 엽산, 인, 칼륨, 캄슘 등을 함유되어 있습니다.
◎ 고사리 효능
1. 혈관 질환 예방
칼륨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물로 이뇨작용을 통해 몸속의 나트륨 성분을 체외로 배출시켜주는데 도움을 줘 혈압 안정에 효과적일뿐 아니라 몸이 붓거나 혈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순환 및 고혈압 등의 성인병 및 심혈관 질환의 예방에도 효과적 입니다.
2. 다이어트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시 발생할 수 있는 변비에도 효과적 입니다.
3. 골다공증 및 뼈 건강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풍부해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각종 비타민, 철분으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뼈를 건강하게 해 임산부, 어린아이 성장, 노인들에게 다방면으로 좋습니다.
4. 피부 미용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단백질, 칼슘, 철분, 엽산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 방지를 해주고, 피부와 점막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 고사리 부작용
고사리에는 독성 성분인 브라켄톡신 등이 있어 절대 생으로 섭취하면 안됩니다. 이 독성 물질들은 삶거나 익히면 없어진다고 하니 조리 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고사리는 성질이 차가워 평소 몸이 찬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 등의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삶은 고사리 기준 하루 150g 이내로 섭취하시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 고사리 고르는법
건조된 상태에서 짙은 밤색을 띄며, 고사리 대가 통통하고 쭈글거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삶은 고사리의 경우 약간 밝은 갈색을 골라야 합니다.
◎ 고사리 보관법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건조된 상태의 고사리인 경우 밀봉하여 냉장보관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사리 손질법
흐르는 물에 씻어 이물질을 제거 후 물에 불려 사용하거나 한번 삶아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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