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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음식

알고 먹으면 더 좋은 음식이야기 (미나리)

by 정보알려주는다올 2020. 11. 2.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입니다.


봄나물로도 유명하며, 육류를 먹을때 쌈으로도 싸먹기도하며, 강한 향을 남기는 미나리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나리란?


미나리는 '물에서 자라는 나물' 이란 뜻으로 추운 겨울을 견디며 노지에서 자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려시대떄부터 김치로 담궈 종묘 제사상에 올리는 중요한 식재료 중 하나이며, 동의보감에서 미나리는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완화시켜 주고, 머리와 정신을 맑게 해주며 체력을 증진시키며, 음주 후 발생하는 열독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해살이 풀로 냇가와 습지 등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원산지는 인도네시아,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이며, 햇볕이 잘들고 물기가 많은 토양에서 주로 자라며, 흔히 논, 밭에서 하우스 형태로 재배되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 미나리 효능


1. 면역력 향상

미나리에는 항산화 성분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산화를 막아 면역력을 향상 시키고, 노화를 억제하며,암, 염증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해독작용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알칼리성 채소로 체내에 쌓인 노폐물 뿐만 아니라 중금속을 체외로 배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혈관질환 예방

혈관 내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는데 효과적이며, 칼륨성분이 나트륨을 배출하여 혈압을 낮춰주고 피를 맑게하며, 혈액 순환 및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4. 뼈 건강

미나리에는 칼슘, 철분, 인 성분이 뼈의 칼슘 성분이 빠져나오는 것을 방지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며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며, 성장기의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특히 효과적입니다.


5. 간 기능 향상

미나리는 손상된 간이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며, 간으로 인해 나타나는 피로감, 황달 등에 좋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간경화나 간염에도 도움을 주며,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 미나리 부작용


미나리에는 칼륨이 풍부하기에 신장기능이 떨어진 경우 고칼륨혈증이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어 섭취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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