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입니다.
황칠나무, 많이 생소하신 단어이죠. 하지만 황칠나무는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고 있으며, 나무인삼 혹은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하여 이에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칠나무 / 동아일보
◎ 황칠나무 란?
황칠나무는 미나리목에 두릅나무과이며 사철 내내 잎이 푸른 큰키 나무이며, 한국의 남부 해변과 섬의 산록 수림 속에 살며 높이 15m까지 자라며, 껍질에 상처가 나면 황색 액이 나옵니다. 생김새는 어린 가지는 녹색이며, 털이 없고 윤이 나지 않습니다. 잎은 어긋나 3~5갈래이나, 노목에서는 잎이 난형, 타원형, 끝이 뾰족하고, 길이 10~20cm입니다. 꽃받침은 종형, 끝이 5갈래, 꽃잎 5장, 수술 5개, 자방 5실, 암술머리 5갈래이고, 열매는 핵과로 타원형, 검은색으로 익는다. 9월 말에서 11월에 익으며, 길이 7~10밀리미터쯤 되고, 암술대가 남아있습니다.
수액은 가구의 칠용(천연도료)으로 쓰이며, 관상용으로 삼고 뿌리와 가지를 풍하이라 부르며 약으로 쓰이고, 달고 따뜻합니다. 수액이 황칠이며, 냄새를 맡을시 맘이 안정되는 안식향 효능도 있습니다. 진시황제의 불로초에서도 나왔던 황칠입니다. 뿌리와 줄기, 잎과 열매 모든 부분이 각각의 효능이 있습니다.
◎ 황칠나무 효능
1. 간 기능 향상
해독작용 및 간 기능 향상과 더불어 세포가 손상되었을 때 재생을 도와 숙취와 피로회복에 효과적 입니다.
2. 혈액 순환 및 면역력 증진
신장기능을 강화시키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주는 동시에 남성의 스테미너에도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루틴이라는 성분이 혈액을 맑게 만들어 성인병에 주된 원인이 되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억제 및 제거하고 중성지방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3. 뼈 건강
뼈를 만드는 세포인 조골세포를 늘려 성장기 아이들과 어른신들의 걱정을 줄여줄 수 있으며, 골다공증 등 뼈 관련 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4. 안정화 효과
황칠의 향은 스트레스, 우울증, 신경과민 등으로 벗어나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는 천연 신경안정제 역할을 하며, 중추신경과 자율신경 호르몬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입니다.
5. 당 조절
황칠에 함유된 파낙사이드 성분이 몸의 혈당량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 황칠나무 부작용
황칠나무의 약성에는 열이 많아 임신 중이신 분들 혹은 몸에 열이 많으신 분들에게 자칫 독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유불급이라고 하는 말이 있듯 좋다고 많이 드셔도 안되는건 다들 아시고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황칠나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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