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먹으면 더 좋은 음식이야기 (콩나물)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입니다.

콩나물은 우리나라 대표적 재료 중 하나이며, 반찬 재료로 많이 활용 되죠. 술 먹은 다음 날에는 숙취 해소로 콩나물국을 해먹을 정도로 친숙한 음식입니다. 콩이 흔히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릴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하듯, 콩나물 또한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콩의 경우 소화가 잘 안되나, 콩나물의 경우에는 싹이 트며 발생하는 효소성분으로 소화가 잘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콩나물에 대한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 콩나물 효능

1. 패혈증 예방

콩나물에 함유된 풍부한 비타민C는 패혈증 치료에 중요한 성분이며, 자주 섭취 시 패혈증 발병률을 낮춰주며, 패혈증 환자가 섭취시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2. 심혈관 질환 예방

콩나물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콩의 6배나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혈관의 독소를 배출 시켜 혈관을 강화시켜주고, 콜린 성분은 뇌기능 활성화뿐 아니라 나쁜 콜레스테롤 낮춰줘 혈관 노화를 막아주므로 혈액 순활을 원활하게 하여 각종 심혈관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자양강장

콩나물에 함유된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풍부해 해장에 좋을뿐 아니라 아미노산, 단백질, 식이섬유, 무기질, 비타민C 등이 풍부해 몸의 피로 해소 및 회복, 혈압 조절, 면역체계 향상 등에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여성호르몬 기능을 향상시켜 갱년기 극복에 도움을 주며, 비만, 요실금, 불면증, 골다공증 예방 등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콩나물 머리까지 먹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이는 콩나물에 함유되어 있는 이소플라본의 효능이라고 합니다.

◎ 콩나물 부작용

콩나물은 딱히 부작용이 없는 채소이긴 하지만, 익혀서 드시는게 좋으며,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신 분들은 과다 섭취시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위가 약하고 만성 설사, 통풍, 체질이 허약하신 분은 콩나물의 섬유질 소화가 어렵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콩나물 고르는법

검은색 반점들이 있거나, 떡잎이 물컹하고 이상한 냄새가 나는건 변질되었을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시는게 좋으며, 줄기가 통통하며 잔뿌리가 적은 것이 좋습니다.

콩나물 건강하게 드시고 건강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