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창고/음식

알고 먹으면 더 좋은 음식이야기 (부추)

by 정보알려주는다올 2020. 12. 24.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입니다.


부추는 지방에 따라 전구지 소풀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죠. 요즘 같은 때엔 면역력이 그만큼 중요한데, 부추는 우리 몸의 피를 맑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유의 향과 맛으로 많은 분들이 즐겨 드시는 것 중 하나며, 전으로 먹거나 고기랑 같이 먹고 있죠. 이러한 부추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 부추 란?


아스파라거스목 수선화과 부추아과 부추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대부분의 재배종은 일본이 원산으로 하고 있습니다. 불교에서 금하는 오신채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나, 부추의 매운 맛은 상당히 약합니다. 부추는 잘라내고 잘라내도 다시 자라기에 평균적으로 30일 간격으로 수확할 수 있어 1년에 10번까지 채취가 가능하며, 제철은 3~5월 입니다. 이때 나오는 게 가장 부드러우며 약성이 최고라 할 수 있고 맛과 영양도 최고를 이룹니다.


칼륨, 철분 등이 많아 건강식 및 다이어트식으로 애용되며,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가 더디게 진행되나 대신 변비에 좋습니다. 이는 장에 음식이 남아있으면 계속 연동 운동을 하기에 지속적으로 소화작용을 일으켜 변비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 부추 효능


1. 심혈관계 질환 예방(혈액순환)

부추에 함유된 아릴 성분은 말초신경을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몸을 따뜻하게 도와줍니다. 뿐만아니라 칼륨 성분은 체내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줘 혈압을 안정시켜주며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등 성인병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여성건강

부추에는 철분이 풍부해 혈액에 산소를 원활히 공급하고, 헤모글로빈 생성을 촉진시켜 빈혈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합니다. 따라서 여성분들의 생리통 완화에 도움을 주며, 냉한 체질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3. 간 건강

간은 우리 몸에서 많은 일을 하는 기관 중 하나입니다. 부추에는 칼슘, 철분, 비타민A, C 성분이 풍부하여 독소를 해독하는 역할을 도와줘 간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피로회복

부추에 함유된 황화알릴은 천연 피로회복제로 알려져 있으며, 남성의 비뇨생식 기능을 강화 시켜줄뿐만 아니라 각종 비타민 성분도 많아 체내 피로 물질인 젖산을 빠르게 배출시켜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피부 미용과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 부추 주의사항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기에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위장이 약한 분, 알레르기 체질인 분은 과다섭취 시 설사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즙을 내서 먹을 경우 간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즙 형태보다는 반찬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부추 고르는 법


부추는 잎의 끝이 말라 있거나, 중간에 끊기지 않는걸로 골라야하며, 선명하게 초록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줄기를 만졌을 때는 너무 억새지 않고 부드러운게 좋습니다.


◎ 부추 보관법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신문지나 랩 등으로 밀봉하여 냉장실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