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입니다.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넣는 채소로 많이 애용되며, 아삭아삭한 식감과 청량한 맛이 좋고 별도의 조리 없이 먹을 수 있다는 편리함에 우리 식탁의 하나를 담당하는 것은 양상추죠. 양배추와 헷갈리기 쉬우며,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양상추는 양배추에 비해 잎이 연하고 넓으며, 날로 먹는 것이 영양소 파괴를 줄일 수 있어 위에 언급했듯이 샌드위치나 샐러드 재료로 많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양상추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 양상추 란?
서양의 상추를 뜻하며, 양배추처럼 알이 꽉 차 있으며 매우 부드럽고 주로 샐러드, 샌드위치, 햄버거, 타코 등에 들어가며 가끔 비빔밥 재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굉장히 아삭한 식감을 내는 장점이 있으나, 잘 부서지기에 쌈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날로 먹으며, 중국에서는 데쳐서 먹는 경우도 많고 야채볶음 류의 요리에 널리 쓰이며, 시들시들한 양상추의 경우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면 오히려 아삭한 식감이 더 살아난다고 합니다.
◎ 양상추 효능
1. 다이어트
양상추는 100g당 18kcal로 저칼로리에 다이어트 시 챙길 수 있는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 식으로 많이 사용 합니다.
2. 심혈관 질환 예방
양상추에 함유된 엽산 성분은 혈관 손상을 방지하고 플라그 축적을 저해하여 심장 손상을 방지하며, 비타민C 성분은 동맥경화를 방지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3. 염증 개선
양상추에는 비타민A, E, K 성분이 있어 염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소화기능 개선
양상추의 섬유소는 소화를 촉진하며 변비, 복부 팽만감과 같은 다른 소화질환에도 유용하며, 복통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이뿐만아니라 위 건강에도 도움을 주기에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분이라면 양상추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당뇨, 불면증, 신진대사 촉진 등 여러방면으로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 양상추 부작용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과다 섭취 시 졸음이 쏟아질 수 있으며, 갑상선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요오드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섭취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양상추 고르는법
잎이 밝은 연두색을 띠며 윤기가 나고 들었을 경우 묵직한 것이 속이 꽉 찬 것입니다. 뿌리 쪽을 살펴봤을 때 갈색 빛이 도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양상추 손질법
칼을 사용하지 않고 손질하는 것이 좋으며, 칼이 닿게될 경우 색이 금방 변색되기 때문이죠. 가장 중요한 것은 '심지 제거'이며 양상추의 가운데 심지 부분을 주먹으로 칠 경우 심지가 쏙 들어가며, 이 심지를 손으로 빼면 갈끔히 분리가 됩니다. 심지를 분리하였다면 포개져있는 양상추를 잘 떼어 맑은 물에 씻어내시면 됩니다.
◎ 양상추 보관법
한통을 사면 양이 많기에 한번에 드시는 것보다 나눠 드시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이때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양상추 가장 겉에 있는 큰 잎으로 남은 양상추를 감싸주는 것이죠. 그 이후 랩으로 양상추를 한번 더 감싼 뒤 냉장 보관하시면 더 신선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양상추로 샐러드해 드시고 건강도 챙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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