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입니다.
삼치는 고등어보다 수분이 많고 살도 더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특유의 비린 맛이 많이 없어 누구나 먹기 좋은 생선 입니다. 이러한 삼치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삼치 / 국립민속대백과사전
◎ 삼치 란?
고등어과의 어종으로 고등어보다 크고 날렵하게 생긴 모양이 특징이며, 봄이 되면 산란을 하기 위해 연안이나 북쪽으로 이동하며, 가을에는 남쪽으로 먹이를 찾아 회유합니다. 일본, 하와이, 호주, 연해주에 서식하며 우리나라의 서해, 남해, 동해안에 고루 서식 합니다.
고등어, 꽁치와 더불어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이며, 살이 흰색이지만 성분 상으론 붉은살 생선이 맞으며, 그 맛은 연어와 비슷 합니다.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하는 삼치는 10월 ~ 2월이 제철인 생선입니다.
◎ 삼치 효능
1. 두뇌 건강
삼치에는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 두뇌발달에 효과적이며, 뇌세포 활성화 및 인지능력, 기억력 집중력 등 뇌기능 개선과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심혈관 질환 예방
삼치에는 단백질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여 그 중 칼륨은 혈관 내 쌓인 나트륨의 원활한 체외 배출을 돕고, 혈압을 내리며, 다량의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내 나쁜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해 고혈압 예방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3. 성장발육
삼치는 비타민D가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밀도 향상에 도움을 줘 골다공증을 비롯한 뼈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칼슘 성분 또한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됩니다.
4. 안구 건강
삼치에는 비타민A가 풍부해 시력개선 및 안구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며, 이는 눈의 영양을 공급하고 망막에 존재하는 단백질 색소인 '로돕신'의 재생을 도와 안구 건조증, 야맹증 예방 등에 도움을 줍니다.
5. 피로회복
삼치에는 비타민B, D 가 풍부하며, 이는 체내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빠른 피로회복을 도와주고 기력을 회복 시켜 줍니다.
이외에도 피부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 삼치 주의사항
다른 생선에 비해 지방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없어 과잉 섭취를 금해야 합니다.
퓨린이란 단백질 성분이 많아 이를 분해할때 요산이 생기는데 이는 통풍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맥주에도 퓨린이 함유되어 있어 함께 먹을 경우 체내 요산량이 과다해져 급성 통풍이 올 수 있기에 술 안주로 먹는건 주의가 필요 합니다.
◎ 삼치 고르는 법
몸 전체가 단단하고 탄력있는 것이 좋으며, 살이 너무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이 피하는게 좋습니다.
◎ 삼치 손질법
회로 드시는 경우엔 살짝 얼릴 경우 쉽게 회를 뜰 수 있습니다. 소금 구이를 하실 경우엔 토막을 내고 배에 칼집을 넣고 내장부터 뺀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토막 낸 다음 껍질에 X자 형식으로 칼집을 내시면 됩니다.
◎ 삼치 보관법
머리를 자르고 내장을 꺼낸 후 통째로 씻어 물기 제거 후 소분하여 소금을 뿌려둡니다. 이를 냉동보관 할 경우 약 한 달 정도 보관 가능 합니다.
가족과 함께 삼치로 건강 챙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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