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먹으면 더 좋은 음식이야기 ( 다금바리 )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제주도 하면 생각나는 회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다금바리가 떠오르지 싶은데요. 그만큼 유명하고 비싼 값을 하는 다금바리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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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금바리(자바리) / 한겨레

◎ 다금바리 란?

농어목 바리과에 속하는 어종으로 태평양 서부와 우리나라와 일본 남부 지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수심은 약 100~200m 사이 암초 지역이나 펄바닥이 있는 환경을 선호하는 정착성 물고기이며, 알도 자신의 서식지에서 낳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주도에서만 나오는 희귀한 생선으로 제주도를 비롯 전국에서 최상급 어종으로 거래되며, 맛 또한 일품입니다. 

다금바리는 실상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것이나 다름없다 하며, 다금바리는 평생 낚아보지 못한 낚시꾼이 있다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하여 자바리(표준어)를 다금바리(방언)로 대체하여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학계에서는 자바리의 표준명을 다금바리로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다금바리 효능

고단백질인데 비해 지방이 적 다이어트에 좋으며, 입 맛을 돋우고,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영양만점 어종이라고 합니다.

◎ 다금바리 고르는 법

눈이 투명하고 아가미 내부가 선명한 적색인 것이 좋으며, 은색 빛이 나며 표면에 점액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 다금바리 손질법

지느러미와 비늘 등을 제거하고 내장과 육질을 분리하여 요리의 목적에 맞게 손질 합니다.

◎ 다금바리 보관법

구입후 바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보관 시 손질하여 필요한 만큼 소분 후 냉동 보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