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간에 좋은 것 하면 생각 나는 것 중 하나가 벌나무 죠. 이러한 벌나무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 벌나무 란?
벌나무는 단풍나무과의 낙엽활목에 속하며, 산청목, 봉목, 산겨릅나무, 산저릅나무, 참겨릅나무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나뭇가지가 벌집 모양을 닮았으며, 벌이 많이 모인다 하여 벌나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600미터 이상인 고산의 습기 많은 곳에서 잘 자라며, 독성이 없어 예로부터 약재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특히 간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헛개나무보다 간에 더 좋은 효능이 있다 알려져 있습니다.
◎ 벌나무 효능
벌나무는 보통 가지와 껍질을 약재로 많이 사용하며 여기엔 폴리페놀, 아스코르빈산, 플라보노이드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청혈제와 이수제로 사용되며, 끓여 먹을 경우 홍차나 우롱차 비슷한 맛이 나기에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폴리페놀성분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항산화 작용과 항염 효과로 인해 간을 보호해주고,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의 재생을 돕고, 각종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며, 이뇨 작용을 통해 신장기능을 향상, 간 기능 개선으로 해독작용과 숙취해소, 피로회복 등에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이외에도 혈액의 독소성분을 없애고 피를 깨끗하게 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등의 성인병에 도움을 줍니다.
◎ 벌나무 복용시 주의사항
독성이 없고 평질이 평이해 누구나 드실 수 있으나, 위장이나 장이 약하신 분들은 과하게 섭취할 경우 배탈이나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조금씩 드셔 보신 후 점진적으로 늘려가며 섭취하시는게 좋습니다.
◎ 벌나무 차 끓이는 법
1. 흐르는 물에 건조된 벌나무를 살짝 씻어 줍니다.
2. 물 2L와 건조된 벌나무 30~40g을 주전자에 넣어 줍니다.
3. 물이 끓어오르면 약불로 조절해 약 40분 정도 더 끓여 줍니다.
4. 끓인 물은 상온 보관시 변질될 수 있기에 냉장 보관 후 하루 2~3잔 섭취하시면 됩니다.
술을 많이 드시는 분들이라면 벌나무 통해 간을 보호해 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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