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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탈세 도피처가 되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

by 정보알려주는다올 2021. 4. 23.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최근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자산을 암호화폐로 은닉하던 비양심 서울 시민이 대거 발견 됐다고 합니다.

 

비트코인 / 중앙일보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23일 체납자 중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3곳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를 보유한 개인 836명, 법인대표 730명 등 1566명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들 중 즉시 압류 가능한 676명의 암호화폐를 전격 압수했으며, 고액체납자가 은닉한 암호화폐를 찾아내 압류까지 단행한 것은 지자체 최초 입니다.

 

서울시는 체납자들에게 암호화폐 압류 사실을 통보하고 우선 체납세금 납부 독려 후 전액 납부할 경우 압류를 즉시 해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암호화폐 가격 급등으로 암호화폐를 이용해 큰돈을 벌면서도 유형의 실체가 없는 틈을 이용, 재산은닉 수단으로 악용하는 고액체납자들이 있따는 정보를 입수, 압류 조치를 단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압류한 암호화폐 평가액은 251억원으로, 이들의 총 체납액은 284억원이었으며, 일부만 매도해도 세금을 충분히 낼 수 있을 정도의 암호화폐를 가진 이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이병한 서울시 재무국장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선량한 시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비양심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빈틈없이 전개하겠다"며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함으로써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news.v.daum.net/v/20210423100003211

 

세금 징수가 제대로 이루어지는 모습이 바람직해 보이네요. 저런식으로 탈세 된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실천 해주는 모습은 칭찬해야 될 거 같습니다. 돈 세탁할 때도 코인장 이용 많이 한다고 하던데 그런 부분도 다 찾아내 법치 국가에 맞는 대응으로 바로 잡을 수 있길 바랍니다.

 

내일은 암호화폐에 대해 간단하게 다뤄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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