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백신 접종하여 마스크 벗었으나 석달만에 감염자 최고치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영국에서 코로나19 변이가 확산하며 신규확진자가 석달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접종 장면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이날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를 인용,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수가 8125명에 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2월 26일 확진자수 8482명 이후 가장 많은 수준 입니다.

 

영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다른 국가들보다 서둘러 10일 기준 백신을 최소 한 번 맞은 영국인은 약 41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60% 정도 입니다. 하지만 최근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델타' 변이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늘어나는 추세이며, 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은 10일 신규 확진 사례의 91%가 델타 변이 감염자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말 영국 공원과 해변 곳곳에는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몰려 휴가를 즐겼고, 휴양객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도, 마스크 착용도 하지 않았으며,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612105002774

 

우리나라도 백신 접종자들의 경우 마스크 벗을 수 있게 해준다고 한거 같은데 이런 상황을 보면 마스크는 백신 접종 이후에도 필수로 착용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