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 여가부 폐지에 이어 '통일부 폐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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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통일부 폐지론' 주장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 / 연합뉴스

이 장관은 9일 "이 대표의 통일부 폐지 발언이 국민의힘 당론인지 묻고 싶다"며 "당론이라면 매우 유감스럽다"고 통일부 당국자를 통해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앞서 금일 오전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남북관계는 통일부가 주도하는게 아니라 보통 국정원이나 청와대에서 바로 관리했다"며 통일부를 없애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폈습니다. 이어 "단순하게 통일을 하지 말자고 하는 건 아니다"라며 "외교, 통일의 업무가 분리돼 있는 게 비효율적일 수 있다. 외교의 큰 틀 안에 통일 안보가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출처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70914190004204?did=NS&dtype=2

 

통일부 나름의 큰 업무가 있을 거 같아 이 부분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각 부서간에 긴밀하게 협조하면 필요한 부서 같지만 지금 장관이 직무를 수행하며 지금까지 행해온 업적들을 보면 장관 인선이 잘못됐다고 생각은 합니다.

 

물론 앞서 여가부 폐지는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