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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나온 델타변이 집단감염

by 정보알려주는다올 2021. 7. 13.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 사례가 대거 나오며 감염 확산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집단감염' 일어난 인천 초교 / 연합뉴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69명이 나온 인천시 미추홀구 모 초교에서 20명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됏으며, 이들은 모두 학생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머지 확진자 가운데 25명은 다른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델타 변이 감염자와 접촉했기에 분석만 되지 않았을 뿐 이들도 델타 변이 감염자로 분류될 수 있으며,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특성상 학교에서 지역 사회로 이어지는 'n차' 전파의 위험성도 큽니다.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델타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높고 감염됐을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WHO 조사에서는 델타 변이가 영국발 알파 변이보다 전염력이 55% 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미추홀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 가운데 델타 변이 감염자가 추가로 더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델타 변이는 특히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방역 당국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71316463586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강한만큼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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