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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서울시 교육청 북한 체제 미화 논란

by 정보알려주는다올 2021. 7. 17.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해당 내용은 제6회 '통일교육주간(5월 넷째 주)'에서 사용될 '초중고교 통일교육 도서 내용'에서 서울시교육청이 북한 체제를 일방적으로 선전 왜곡 미화했다는 의혹 입니다.

 

서울시교육청 / 에듀인뉴스

해당 도서에는 북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충분한 좌편향 역사관 옹호 및 북한 공산주의 체제를 정당화하고, 반면 남한의 자본주의 체제를 비하하는 내용이 담겼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지원한 도서 목록에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주한 미군 철수 요구를 정당화하고 3대 세습을 미화한 내용을 담은 책이 다수 포함됐으며, 이 서적들은 탈북자들을 반역자로 매도하거나 대한민국 정부를 부정하는 듯한 분위기로 점철돼있다고 합니다.

 

예시로 지원 목록에 있는 교구와 책 등에서, 이승만 대통령을 일방적으로 비하하고 저격하는 등 조롱 및 조소 대상으로 묘사했으며, 대한민국 1948년 정부 수립 과정, 625 사변 극복 과정, 한강의 기적 등 대한민국의 수립, 존속에 결정적으로 공헌한 이 전 대통령의 업적을 일체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 중 논란이 큰 서적명은 '615 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통일연대', '우리는 통일세대(사무처장 출신 저자)', '우리, 함께 살 수 있을까?(노무현 정부 청와대 비서관 저자)' 등이 꼽혔습니다.

 

해당 서적 중 '우리는 통일세대'에서는 북한 체제를 대변하는 내용이, '우리, 함께 살 수 있을까?'에서도 북측의 핵무기는 공격용이 될 수 없으며 주한미군이 철수해도 군사적 충돌 상황은 발생하지 않는다는 등의 사실을 왜곡하는 일방적 주장이 담겨있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자율 선택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도서를 제시했다면서 학교에서 도서 지원을 신청하면 최종 검토 후에 부적절하다고 판단된 도서는 제외할 예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331

 

위에 언급한 것뿐만 아니라 천안함을 그냥 사건이라고 하는 등 북한의 소행이라는 말이 없으며 베트남 전쟁을 예시로 전쟁은 없어야 한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데 우리나라는 종전국이 아닌 휴전국이라는 사실을 그리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아직 군대가 있는데도 저러한 사상을 주입한다는 자체가 위험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 도서들을 선정한 교사들을 공개하고 엄히 처벌하는게 정당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해당 도서를 선정한 교사는 공개할 수 없으며 논란이 되는 도서는 슬그머니 뺏다고 합니다.

 

이전 박근혜 정부 때 국정교과서 역사왜곡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 때 사학계 쪽에서 들고 일어난 적이 있었습니다. 한데 왜 교과서에 천안함 사건 등이라 적힌 것들에 무미건조하게 반응하는지 모르겠으며, 이번 사건도 조용한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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