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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만취 상태 30대 벤츠녀 사건 첫 공판

by 정보알려주는다올 2021. 7. 20.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만취 상태로 음주 운전을 하다가 공사장으로 돌진해 60대 인부를 숨지게 한 30대 여성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30대 만취 벤츠녀 / 뉴스1

30대 여성은 재판 내내 "죄송하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박소연 판사는 20일 오전 10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권모씨(31)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권씨 측 변호인은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면서도 "피해자와의 합의를 위해 넉넉한 시간을 주시는 선처를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1일 첫 반성문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여섯 차례 반성문을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유족 측은 "합의할 생각은 없다"고 강조 했으며, 앞서 6월 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권씨의 처벌을 촉구한 바 있으며, "아버지 얼굴을 볼 수 없는채 보내드려야 했던 점이 힘들었다"며 고백했습니다.

 

권씨는 지난해 4월 음주운전을 하여 벌금 4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사건 당일 혈중알코올농도는 0.188%로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720151951917

 

음주운전으로 벌금을 낸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하는 건 상습범이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음주운전을 과연 저때만 했을까 싶기도 하고요. 약식처벌을 한다면 이와같은 일이 다시 한번 일어날 것 같다는 예감이 드네요. 그리고 음주운전을 살인과 같다고 광고 하는데, 왜 처벌은 그처럼 안되는지도 의문이네요.

 

그리고 사과문은 유족에게 고하는게 아니라 재판부에 제출..? 유족이 안만나줘서 그랬다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재판부에 제출하는건 변호사가 알려준 고육지책인가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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