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노엘, 무면허 음주 운전 적발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21, 노엘)씨가 무면허 운전을 하다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 되었습니다.

 

노엘 / 연합뉴스

장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경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 사고가 있었습니다.

 

장씨는 현장 출동한 결창관이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하자 불응하였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박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를 한 뒤 간단한 조사 후 귀가 조치했습니다.

 

장씨 차량에는 동승자가 있었으며, 접촉 사고 상대 차량 차주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장씨는 음주 운전 사고 후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재판하여,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장씨는 자신의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팬 여러분,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고 적었습니다.

 

그의 부친인 장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그의 아들이 나라가 주는 벌을 받고 잘못을 깊이 뉘우쳐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출처 :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1/09/20210920433650.html?outlink=newsstand

 

뭔가 잊을만하면 사건이 터지는 거 같네요. 저번에 들어보니 장 의원 세대는 노엘을 다 알고 노엘 세대는 장 의원을 다 안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저게 전화위복이 되어 돌아올지 악운으로 돌아올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