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의 무면허 음주 폭행 아버지 권력탓, 장제원 의원직 박탈하란 청원 등장

안녕하세요. 정보 알리미 다올 입니다.

 

래퍼 장용준(노엘)이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후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그의 아버지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의원직을 박탈하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 / 헤럴드경제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장용준 아버지 장제원 국회의원직 박탈을 원한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청원인은 "장용준이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폭행, 공무집행방해 등 범죄 행위를 저지를 수 있었던 자신감은 그의 국회의원 아버지 장제원이 존재했기 때문"이라며 의원직 박탈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2019년 9월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로 기소된 장씨가 지난해 6월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 국회의원 아버지가 없었다면 그런 선고가 내려질 수 있었을지 의문이 든다며, 음주운전이란 살인행위를 하고도 반성하지 않는 장용준의 자신감은 장제원 국회의원직의 권력에서 기인됐다며 그 권력이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엘은 지난 18일 오후 10시30분경 무면허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고, 경찰의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 요구에 불응하고 폭행한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4월에는 부산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피해자와 합의해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은 바도 있습니다.

 

한편 장 의원은 장씨의 입건으로 현재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캠프에서 맡고 있는 종합상황실장 직에 사의를 표시했으나 윤 전 총장이 이를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처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924000540&md=20210924140221_BL

 

권력에 기인했다는 발언은 실질적으로 감형에 도움을 줬으면 그에 대해 책임을 지게 하면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본인의 잘못은 본인이 책임지게 하는 것이 맞는게 아닌가 싶네요. 옛날 연좌제를 시행하고 싶어하는 걸까요.

 

실질적으로 조국 일가를 보면 그 자녀들을 위해 행한 혐의가 밝혀졌고 그에 대한 재판을 받고 있는것 같이 말이죠.